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이 12월 22일 신당누리센터 5층에서 ‘202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 GS·현대산업 컨소시엄(센트럴사업단) 체약체결을 의결함에 따라 23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773명 중 615명(서면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찬성 494표(80.3%), 반대 59표(9.59%)로 센트럴사업단(자이·아이파크)과 계약 체결의 건이 가결됐다. 그리고 건축(통합)심의 배치도 개선안은 찬성 449표(73%), 반대 105(17%)로 통과됐다. 나머지 안건도 모두 79%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지난 7월 12일 열린 2025년도 임시총회에서 센트럴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지만 조합에서는 시공자 계약 협상단을 구성해 최종 공사도급계약을 디테일하게 합의함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시공자 계약체결을 승인했다. 공사는 주관사인 GS건설이 100% 단독시공을 하는 조건이고, 현대산업은 계약상 의무에 대해 연대책임만 지도록 했다. 신당10구역은 전체면적 6만3천89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천349가구와 부대복리 시설의 건설을 센트럴사업단이 건설하게 된다. 공사비는 센트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인쇄 소상공인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임대산업 시설을 구청사 인근(예관동 143번지 일대)에 건립한다. 구는 지난 12월 17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인쇄업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건축설계안을 통과시켰다. 구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산업시설’은 인쇄산업의 중심지인 충무로·을지로 일대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인 인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시설은 연면적 7천127.14㎡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0층에는 전용 10평 기준의 공공임대상가 72호가 공급된다. 시설 건립은 구 재정 투입 없이 추진된다. 구는 지난 2023년 5월 세운6-3-4구역 정비사업 과정에서 기부채납 받은 건립 부지를 활용해, 세운6-3-3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시설을 건축한 뒤 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설계 단계부터 인쇄업계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중구는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장선)와 지속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관내 등록된 차량 2만2천여 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자동차세 42억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다. 단, 올해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지방세 포탈 위택스(http://www.wetax.go.kr),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의 전용 가상계좌 또는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토스페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