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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 골목상권 활기

인쇄·디자인·공예 체험부터 플리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골목야장·공연 등 세대 아우르는 축제로 시민 발길 이어져 충무로만의 인쇄문화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 마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무로2길 일대에서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 주관으로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가 흥겹고 알뜰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충무로가 간직한 인쇄문화의 역사와 특색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기간 거리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그림 및 글씨 창작대회를 비롯해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부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쇄·디자인·공예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점가 먹거리와 연계한 ‘골목야장’에는 테이블 20세트가 마련돼 퇴근 후 행사장을 찾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충무로 특유의 오래된 노포 분위기와 야간 정취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을 이용하는 등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졌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27일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주’의

중구,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 창업아카데미 연다

9월 10∼11일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등 30명 대상 창업교육 사업계획서·세무부터 AI 마케팅·스마트스토어까지 실전형 교육 교육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연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창업, 업종전환을 준비하거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상권 분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세무, AI 마케팅까지 창업과 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이틀간 집중적으로 배우고, 수료 후에는 최대 5천만원의 창업자금 연계도 받을 수 있다. 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구청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30명으로, 총 12시간의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꾸렸다. 첫날인 10일에는 창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다. 먼저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신용관리 사례와 정책자금 활용법을 알려준다. 이어 업종에 맞는 상권과 입지를 고르는 방법, 상권분석시스템 활용법을 배우고 임대차 계약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도 짚어준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함께 손익계산 사례를 살펴보며 창업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집중한다.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절차와 국세·지방세, 세

중부·남대문세무서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중구, 생활실태 확인 후 맞춤형 서비스 지원…민관 협력 위기가구 신속 연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8월 19일 중부세무서, 남대문세무서와 ‘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서가 체납관리 현장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견하면 구에 알리고, 구는 생활실태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한다는 취지다.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박재신 중부세무서장, 고주석 남대문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세청의 ‘국세·국세외 체납관리단’이 체납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는 생계 곤란 체납자를 발견하면 ‘복지위기 알림앱’ 등을 활용해 신고하는 등 구와 동 주민센터에 연결한다. 중구는 세무서로부터 연계된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검토해 적극 지원한다. 박재신 중부세무서장은 “생계곤란형 체납자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주석 남대문세무서장은 “서울역 인근을 비롯한 관할지역에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살피겠다”고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 화려하게 개최한다

“쓰고, 찍고, 즐기는 인쇄문화거리”… 인쇄·한글 문화 체험장으로 8월 27·28일 오후 9시까지… 외국인 관광객 충무로 가치 알리기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는 오는 8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2일간 중구 충무로2길 일원 약 150m 구간에서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쇄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무로의 지역적 특성과 인쇄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인쇄문화를 체험하면서 골목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2026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의 콘셉트는 ‘쓰고, 찍고, 즐기는 인쇄문화거리’​다. 충무로2길 약 150m 구간을 하나의 인쇄·한글 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거리를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플리마켓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양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 & 글씨 창작대회 ▲부채 캘리그라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인쇄거리마켓 ▲충무로 골목야장 ▲공연 및 DJ 무대 등이 마련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그림 & 글씨 창작대회’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 30분 개회식과 트로트 가수 공연,

제17회 서울인쇄대상, 우수 인쇄물 공모…8월 31일까지 접수

서울인쇄센터, 책자·홍보·패키징·AI·특수인쇄 등 5개 부문 공모 개인·기업 누구나 참가 가능…10월 15일 청계광장서 시상식 개최

서울인쇄센터가 인쇄기술의 발전과 우수 인쇄물 발굴을 위해 ‘제17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출품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책자인쇄 ▲홍보인쇄 ▲패키징인쇄 ▲AI·특수인쇄 ▲특별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책자인쇄 부문은 일반서적, 잡지, 연감·백과사전, 박엽지 인쇄물, 디지털 인쇄물 등 책자형 인쇄물이 대상이다. 홍보인쇄 부문은 리플릿·카탈로그·브로슈어, 캘린더, 엽서·청첩장·카드, 포스터, 디지털 홍보 인쇄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패키징인쇄 부문에는 라벨·스티커·박스류가 포함되며, AI·특수인쇄 부문은 금박·홀로그램 등 특수 소재를 활용하거나 후가공 등 특수기술을 적용한 인쇄물, AI가 적용된 인쇄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 부문은 해외 출품작과 K-POP 인쇄물, 학생 및 일반 시민 출품작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관련 업계 종사자는 물론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출품작 수에도 제한이 없으며, 작품 1점당 2점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내외 유사 행사에서 이미 입상한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출품은 참가비 없이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우편·방문 접수는 서울시

서울인쇄센터, K-PRINT 2026서 인쇄소공인 판로 확대·인재 채용 지원

서울시 지원으로 서울인쇄조합과 공동관 운영…인쇄소공인 7개사 우수 제품·기술 선봬 인쇄 취업박람회 ‘프린팅 리쿠르트’도 동시 개최…판로 개척과 전문인력 확보 지원

서울인쇄센터가 서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인쇄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과 함께 국내 최대 인쇄 장비전시회인 ‘K-PRINT 2026’에 참가해 인쇄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PRINT 2026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인쇄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쇄소공인 7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동관은 인쇄소공인에게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인쇄 시장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살펴보고, 국내외 바이어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갖고 있다. 공동관에는 ▲㈜동명피앤에스 ▲승화프린팅㈜ ▲㈜태영플러스 ▲㈜영림인쇄 ▲㈜플래너씨엠 ▲아트프린팅㈜ ▲문덕카렌다 등 총 7개 우수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장에서는 식음료 패키징과 디지털 라벨을 비롯해 아크릴 굿즈, 고급 양장 제책 서적, 캘린더·다이어리, 각종 상업 인쇄물 등 참가 기업별 전문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태영플러스(대표이사 박선영)는 정밀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중구, ‘도시런 스쿨’ 하반기 본격 재개…도시정책·부동산 맞춤형 강연

8월 25일 ‘자연과 공존하는 도심정원 가치와 중구 녹지비전’ 공유 …정원도시 방향 모색 8월 27일 ‘2026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동산 시장 전망’…세제·재개발·재건축 전략 소개 9∼12월에도 뇌과학·도시문헌·청년 주거·자산설계 등 전문가 특강 이어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도시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런(Learn) 스쿨’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 오는 8월 25일과 27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는 하반기 강연이 연달아 열린다. ‘도시런 스쿨’은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및 도시 행정 지식을 전달하는 중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4∼5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정비했으며, 이달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에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를 초청해 90분 동안 ‘도시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주제는 ‘자연과 공존하는 중구 녹지비전’이다. 고밀도 도심 환경에서 정원이 지니는 실질적 가치를 살피고, 정원 도시 중구로 나아갈 방향성을 짚어본다. 이어 27일 오후 7시에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부동산 정책 인포데이’ 강연자로 나선다. ‘2026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변경되는 세금 규정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투자 전략과 8.3 세제개편안에 따른 시장 동향, 주택신속공급 방안의 주요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중구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정비사업 현장 소통…민선 9기 맞춤형 공공지원

신당8·9·10구역, 중림동398 등 주요 정비사업 추진 현황 및 제도 변화 공유 조합장·추진주체와 간담회 열어 현장 애로 청취…사업별 맞춤형 행정지원 확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선 8기부터 펼쳐온 정비사업 현장 소통을 민선 9기에도 이어간다. 구는 지난 7월 16일 관내 주택 정비사업 조합장과 추진주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현황과 중구의 맞춤형 공공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 윤태권 신당9구역 조합장, 이정수 신당8구역 조합장,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 정춘모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위원장, 이영미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현재 신당8구역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수혜를 입은 신당9구역을 비롯해 신당10구역, 중림동398 일대,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 2030년까지 철거 또는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먼저 올해 정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남산타운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인가, 중림동398 시공자 선정, 신당8구역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 착수 등 사업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했다. 이어 최근 달라진 정비사업 정책과 제도도 공유했다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제13대 회장에 김충권 평화시장 대표이사 선임

“동대문의 명성 되찾고 상인들이 다시 신나게 장사할 수 있는 기반 마련” 공실률 증가·도소매 상권 활력 저하 등 현안 해결 위한 디지털 유통 강화 K-패션·K-컬처 중심 관광특구 도약…주차·보행환경 개선 등 정책 지원 촉구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지난 5월 28일 DDP 디자인랩 2층 서울ON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에 김충권 평화시장(주)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충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상인과 회원사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의 명성을 되찾고 상인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2002년 5월 동대문패션타운이 정부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설립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관광특구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 유통·판매업체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동대문패션타운의 가장 큰 현안으로 공실률 증가와 도소매 상권의 활력 저하를 꼽았다.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내외 쇼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변화된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라이브커머스와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강화하고, 상가별 영업시간과 물류 동선을 효율화해 국내외 바이어가 편리하게 상품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 4주년…도시혁신 이끈 4년, 미래 100년 준비한다

2022년 8월 구청장 직속 조직으로 출범…도시계획·공간기획·주민소통 총괄 주민설명회 115회 개최로 소통 강화…정비사업 현장과 행정 잇는 가교 역할 민선9기 '내편중구 STAY' 1천 호·행정복합타운 등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본격 추진 남산고도제한 완화 등 묵은 현안 풀고 역세권·공유지·저층주거지 개발 기반 마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도시 규제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의 굵직한 현안을 풀기 위해 꾸린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출범 4주년을 맞았다. 최근 정비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자치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구는 2022년 8월 한발 앞서 구청장 직속으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기존 정비사업을 담당하던 도심정비과와 발을 맞추며 중구 전체의 도시개발 방향을 세우고 주요 현안을 전담했다. 이를 위해 구는 추진단을 도심재정비소통반, 도심재정비기획반, 도시공간기획반으로 편제해 기능을 특화했다. 지난 4년간 추진단은 중구 도시 변화 기반을 다져왔다. 먼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주민공론장과 설문조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라진 도시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높이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수십 년 묵은 규제를 푸는데 첨병 역할을 다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 전략도 펼쳤다. 다산로변·약수·청구·신당역 일대 고밀·복합개발의 방향을 마련하고,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회현 뉴빌리지, 다산 휴먼타운2.0 공모사업 선정도 이끌었다. 이와함께 건립이 완료된 을지로동·소공동

중구, 21개 전통시장 지하 비상소화장치함 사용교육

중부소방서와 순회 실습…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4차례 실시 상인·주민 초기 대응 역량 강화…안전한 전통시장 기반 다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설치한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이하 지하소화장치함) 사용교육을 전통시장과 상점가 21곳에서 모두 마쳤다. 지난 7월 29일 서울중앙시장을 마지막으로 약 9개월간 이어진 교육이 마무리되면서, 상인과 주민이 화재 발생 직후 직접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졌다. 지하소화장치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시장 골목에 적합한 초기 진화시설이다. 평소에는 도로 아래 매립돼 보행이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덮개를 열어 소방호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을 막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지난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21곳에 지하소화장치함 33개를 설치했다. 규모가 큰 시장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복수 설치했고, 골목형 전통시장에는 최소 1개 이상을 배치해 초기 대응 공백을 줄였다. 골목형상점가 12곳에도 설치를 마쳤다. 구는 지하소화장치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약 9개월간 중부소방서와 함께 시설이 설치된 시장을 찾아가 사용법을 교육했다. 상인들은

중구, 도시정비형 재개발로 주거 2천911세대 공급

도심부 정비사업 시행자 등 관계인 70여 명 모여 간담회 성장거점형·주거거점형 도심복합개발 등 정책 이해도 높여 사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맞춤형 공공지원으로 뒷받침 할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현재 추진 중인 관내 39곳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2천911세대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주택난에 시달리는 도심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구는 최근 소공누리센터 대강당에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자 7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유했다. 구는 사업 계획지 39곳 중 16곳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착공률은 41%라고 설명했다.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된다면 2035년경까지 공동주택 2천911세대가 공급된다. 이번 자리는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어온 '도심정비 소통회의'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는 도심부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주요 현안과 제도 변동 사항을 살피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성장거점형·주거거점형 복합개발의 내용과 공공의 역할 등을 상세히 짚으며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일부 사업 시행자는 향후 추진될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구는 이에 따른 개발 여건 변화와 예상되는 영향도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사업 시행 주체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도심 개발관리 체계를 차근차근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