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구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 사업 ‘누구나 튼튼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 진행했던 아파트뿐 아니라 종교시설, 동주민센터 등 관내 다양한 유휴공간으로 방문 장소를 넓혀 접근성을 높였다. ‘누구나 튼튼 프로젝트’는 더 많은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장소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영양, 신체활동, 한방 등 세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저염·저당 식습관 교육과 조리 실습을 진행하는 ‘영양교실’, 틈새 운동과 근력 강화를 돕는 ‘운동교실’, 지압법 안내와 자운고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한방교실’로 구성했다. 또한, 하루 동안 건강 상담과 체험 부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다함께 Day’도 운영한다. 혈압·당뇨 확인과 체성분·체력 측정 등 기초 점검은 물론, 걷기 마일리지·금연 클리닉·치매 안심 사업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1월과 2월 다산·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사업을 거쳐 현장 추진 체계를 정비했다. 내달 25일까지는
중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에서 '마음치유 푸드테라피–떡갈비 유부초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수단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푸드테라피의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떡갈비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고, 유부초밥 위에 다양한 표정을 표현하는 '얼굴 감정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시락'을 완성하며 스스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요리를 하는 시간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다. 작은 유부초밥 하나에도 웃음과 위로, 용기와 희망을 담으며 참가자들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푸드테라피협회 백항선 협회장이 진행한다. 백 회장은 외식영양학 박사이자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음식과 심리 치유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식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주거취약 환경에 놓인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우울 고위험군 27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구는 개개인의 상황과 위기 수준을 고려해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그동안 정신건강 사업에서 소외됐던 20대에서 40대 1인가구다. 지난 6월 16일부터 해당 주거 시설이 밀집한 광희동, 필동, 장충동, 을지로동, 명동 등 5개 동의 고시원 32개소를 현장 조사한 결과, 750여 명이 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총 88명이 진단을 마쳤으며, 이 중 30.6%에 해당하는 27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이는 올해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선별검사 고위험군 비율(19.3%)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심리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거주자와 접촉이 잦은 고시원 관리자를 ‘생명지킴이’로 지정해 자가진단을 돕고 있다. 검사는 우울증 건강설문(PHQ-9) 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익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컵밥, 참치캔, 캡슐세제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해 검진
‘1천원 목욕탕’으로 유명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어르신헬스케어센터가 개관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는 가운데, 목욕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2월 문을 연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남녀 목욕시설과 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회 1천 원, 건강증진실은 월 1만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목욕탕은 하루 4회,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당 이용인원은 남·녀 각각 16명이다. 건강증진실 역시 회차별 12명씩 하루 4회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개인별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에 맞춘 운동법을 알려주고, 스마트 헬스기구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 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정해진 인원으로 시간대별로 운영돼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진다.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직원들과도 친밀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센터가 지역사회 내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높은 만족도와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서울 중구(권한대행 배형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금연 펀드’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연계해 참여자의 실질적인 금연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먼저 동기 부여를 위한 ‘금연 펀드’는 근로자와 기업이 기금을 공동 조성하는 방식(매칭 그랜트)이다. 임직원이 3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한다. 6개월 후 금연에 최종 성공하면 본인 적립금의 2배와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받지만, 실패 시에는 적립금 전액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미 관내 한 기업이 참여를 확정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더하고 있다. 방문 검사와 상담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2회였던 니코틴 검사를 최대 6회로 늘리고, 개인별 금연 단계에 맞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회식이나 스트레스 등 재흡연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퍼즐 챌린지’도 함께 추진한다. 금연·절주·걷기 등 실천 과제를 달성해 퍼즐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과제 내용으로는 △금연 클리닉 상
서울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실천 확산에 나선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23.9%가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는 등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연말까지 월평균 2회 운영한다. 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9세까지다. 오는 6월에는 중구발달장애인센터를 비롯해 5개 사업장을 찾아간다. 상담실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3~6개월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23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4천258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구건강관리센터와 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도 상시 운영한다. 결과에 따라
서울 중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교실’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식습관 및 운동 실천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5월 6일, 13일, 20일, 27일이다. 교육 장소는 중구보건소 5층 강당이며, 고혈압 및 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 영양 △당뇨병 질환의 이해 △당뇨병 영양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매 회차 운동 교육이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전화(02-3396-6333, 6478) 또는 중구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건강검진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중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동맥 파열 직전 상태로 확인돼 골든타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올해도 서울 중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이며,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검진은 후원기관인 서울중앙메디컬센터(소공로 70,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3층)에서 이루어진다. 1인당 약 14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올해 9월까지 개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청력, 흉부촬영, 혈압, 골밀도,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와 뇌혈관 MRA, 폐 CT,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정밀검사다. 검진 이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