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체 구민의 43%를 차지하는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그림책 꾸러미 전달,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 독서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11개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주민 300여 명에게 그림책 2권이 포함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듣는 독서’와 ‘소근육 및 뇌 활동’을 접목해 참여 부담은 줄이고 흥미를 더했다. 지난 3월 도서관 5곳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4월 중 나머지 도서관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문성을 더한 ‘시니어 그림책 읽기 지도자 과정’도 개설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니어 세대가 일상 속 독서 습관을 기르고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지역 독서 모임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이웃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넓힌다. 또한, 하반기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작은도서관에서 독서 모임을 이끌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를 올해도 열고,‘제2대 철인 이순신’을 선발한다. 오는 4월 18일 훈련원공원 종합 체육관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거쳐, 25일 ‘2026 이순신 축제’에 마련되는 본선 경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전 참가자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구와 명동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는 △소년부 △성인 남성부 △성인여성부로 나눠, 공개형 체력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성인 남성부는 윗몸일으키기·턱걸이·제자리멀리뛰기 △성인 여성부 윗몸일으키기·오래매달리기·제자리멀리뛰기 △소년부는 줄넘기·림보·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체력을 겨룬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현장에는 카툰형 포토부스와 로잉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응원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본선은 4월 25일 명보사거리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단일 종목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성인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 △소년부는 줄넘기로 승부를 펼친다.
서울 중구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여행업 취·창업 리스타트 과정'을 다음달 4월 13일부터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만 45세부터 64세 이하의 신(新)중년과 구직 여성(나이 제한 없음)이다.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관광업 트렌드 분석과 시장 전망, 여행업 기초 실무, 여행 상품 상담 스킬, 여행사 창업 준비 로드맵,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을 다룬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과 면접 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 과정도 함께 제공한다. 취업 및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대표 축제인 '이순신 축제'를 활용한 실습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교육생들은 4월 25일 개최되는 이순신 축제를 주제로 여행 상품을 기획한다. 이후, 축제 현장에 나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이 설계한 상품의 실효성을 검증해 본다.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여행 상품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목적이다. 마지막 날에는 '구인-구직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해 참여 기업과 교육생 간 직접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