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5월 11일 6.13 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후보로 길기영 중구의회 의원을 단수 공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혁신당은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길기영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하고 공천장을 수여했다. 당 지도부는 현장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기반 이 탄탄한 길 후보를 내세워 서울 도심권의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길기영 후보는 제8·9대 중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제9대 전 반기 의장을 역임한 지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기존 양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중구민의 실질적인 삶을 바꾸기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천 확정 후 길 후보는 “중구의 변화를 열망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있다”며 “의정 활동을 통해 쌓 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는 '새로운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국민의 힘이 당적 문제를 둘러싼 논란과 공천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김길성 후보를 중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당의 공식적인 결정이기에 그 선택을 존중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
김길성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가 5월 9일, 약수동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협위원장인 최수진 의원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재선 공약과 구정 청사진을 직접 설명하며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균형발전기금 마련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대형 SOC 사업 추진으로 중구 곳곳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서울의 중심 중구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내편캠프의 닻을 올린 만큼, 이제 중구의 새로운 항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처럼 흔들리지 않는 책임감과 추진력으로 중구의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중단없는 중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DDP 프롬나드 지하 연결 보행로 조성 △충무스포츠센터 복합 재개발 △내편중구·이순신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 △장충체육관 복합 재건축 △중구청 신청사 건축 등을 약속했다. 내편캠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성하삼 전 서울시의원과 김기태 전 중구의회 의장, 나성실 당협위원회 고문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가 5월 9일 중구 다산로 183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토요일 오후임에도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당원과 지지자들이 입구 밖 인도까지 늘어서며 '이동현 대세론'을 확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을 비롯해 박주민·전현희·김용민·박민규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과 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정청래 당대표와 조승래 당사무총장,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전 당대표는 영상 축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박형상 전 중구청장, 이경일·조영훈 전 중구의회 의장 등 총괄선대위원장단과 동별 협의회장단, 전·현직 시·구의원, 당원·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동현 후보는 “4년 뒤 서울은 마용성이 아닌 ‘중마용성’을 말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해당 발언은 마포·용산·성동을 뜻하는 ‘마용성’이란 신조어 앞단에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중구가 들어갈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후보는 “이동현이 구청장이 되는 순간, 중구는 다시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