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최고의 경제단체인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2월 9일 신당동 파티앤프렌즈에서 2022년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김길성 구청장, 길기영 의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의원,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승화했다. 송년회에 앞서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를 초청해 ‘2023년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이라는 2022송년 특강을 마련,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한 18기가 50만원, 금상에는 13기 40만원, 은상에는 12기 30만원, 동상에는 17기 20만원, 장려상에는 4, 8, 11, 14, 15, 16기가 각각 10만원, 가창상에는 12기 이동숙씨가 1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총 2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한술 회장은 “올 해는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상황과 갈수록 힘들어지는 국제 경제환경의 여파로 한층 더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우리는 그 모든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내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2023년의 경제여건도 그리 밝지는 않다고 하지만 다 같이 함께 지혜를 모아 헤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 부문(채용 프로세스·규정 및 시스템 관리) △채용운영 부문과(채용 공고부터 합격자 결정·발표까지 전체 채용과정) △채용성과 부문(신규채용자 만족도 및 재직률)에 대한 심사[1]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공정한 채용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춘 채용 세칙 재정비와 채용 전 과정에 감사부서 입회 등 기관 자체적인 공정채용 운영계획을 수립·운영 중에 있다. 채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준수하고 채용대행기관 관리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직무 능력 중심으로 직무기술서를 재설계해 채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3분기 기준 정규직·공무직 120명, 청년인턴 85명을 채용했으며, 신규입사자의 만족도 및 재직률을 90.8%로 유지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직무 능력과 무관한 불공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월 29일 전했다. ‘인권경영 시스템인증 제도’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정책에 따라 제정된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권존중·사람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관’을 목표로 △인권 전담부서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중대재해 대응추진단 운영 △인권영향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통합 인권침해 신고시스템 구축과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수립 △2년 연속 인권경영실적 보고서 발간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클리닉 운영 및 공영주차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추진 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2년 연속 인증 받을 수 있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권친화경영 시스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지난 11월 21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태영 간사장이 참석자 전원의 신임을 받아 만장일치로 간사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번 일반인쇄부회 정기총회는 한우석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인문학 강연으로 시작됐다. 한우석 교수는 “앞으로 로봇·인공지능이 경영인들의 조력자가 되는 시대가 온다”면서 인공지능에 윤리를 학습시키는 디지털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곳의 모인 인쇄인들은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 리더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을 대신해 진용득 상무이사는 “설립 60주년을 맞은 조합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저력이 있다”며 “내년 정기총회로 8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치기까지 서울시장 간담회, 선거사무 등 조합의 남은 주요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축사를 대독했다. 한국레이블협회 김정전 회장은 “일반인쇄부회가 선두주자로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는 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회원들의 안녕과 사업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재선출된 일반인쇄부회 이태영 간사장은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 9월 26일 대전의 대형 아웃렛 지하 하역장에서 화재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7명 사망, 1명 부상)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동안 대형 유통업체인 전국 207개 복합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그 점검 결과를 오늘(11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의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장 및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복합쇼핑몰 등 대형 유통업체 650여 개소를 확정하고, 이 중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근로자 수, 이용객 수 및 산업재해 이력 등을 고려해 207개 복합쇼핑몰(지점)을 선정한 후 불시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점검대상의 42%에 해당하는 87개 복합쇼핑몰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해, 현재 개선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일부 복합쇼핑몰에서는 대전의 대형 아웃렛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해당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지난 10월 31일 2022년 신당동 경로잔치 행사(신당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6종 300개를 전달했으며, 11월 17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약수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 6종 300개를 전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관내 주민센터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과 상인들을 위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인 ‘출산장려금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으로 총 2억 9천949만원을 지원했고,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2억 2천350만원을 지급해 총 5억 2천299만원을 복지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중구청이 주최한 ‘2022년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 자전거 8대(총 160만원)를 후원하며 기존 복지사업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
중구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가 사무실을 확장해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1층으로 이전했다. 이에따라 11월 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상공회 사무국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허상욱 손주하 양은미 의원 뿐만아니라 중구상공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중구상공회 사무국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사무실은 물론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관내 50여개 우수상품 전시코너도 마련해 교육과 회원사들의 제품을 홍보토록 했다. 그리고 협찬한 회원들의 명단을 별도의 표찰을 만들어 상공회 사무실에 게시, 감사함을 잊지 않토록 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오늘을 발판으로 중구상공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교육장은 회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그간 상공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덕수궁 돌담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 판매전에는 약 100개의 판매부스에서 상공회 회원들과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 판매전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박재근 서울상의 상무, 중구의회 윤판오 부의장,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격려했다. 특히 상공회 ‘아우름 봉사단’에서는 조남이 단장을 비롯해 박선영 부단장, 허유진 총무등 회원들이 참여해 3일동안 ‘국화빵, 차 나눔행사’를 통해 11월 16일에 진행하는 ‘남산원 김장봉사’의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액세서리에서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회장은 “우리상공인들과 중구민들이 하나가 돼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며 “판매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