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은 지난 9월 19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토지등소유자) 772명 가운데 633명(서면, 전자포함)이 참석해 약 82%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총회에서는 ▲조합 기 수행업무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경미한 변경) ▲조합정관 변경의 건(중대한 변경) ▲조합 선거관리규정 변경의 건 ▲2027년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모두 의결됐다. 이날 조합이 설명한 통합심의안을 살펴보면 신당10구역은 전체 면적 6만3천893㎡에 지하 5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1천388세대를 모두 판상형으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이는 시공사 제안보다 주동은 10개동에서 13개동으로 3개동 늘어나고, 세대수도 1천349세대에서 39세대 늘어난 1천388세대를 건축하게 된다. 사업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인 통합심의(건축, 경관, 토목설계, 공원, 조경, 교통영향, 환경영향, 교육환경, 재해예방평가)를 12월 까지 마무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동대문관광특구 일대 거리가게 15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정비에 나섰다. 위조상품 판매와 보행로 침범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운영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치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충분한 계도에도 반복되는 위반사항은 11월부터 집중단속한다.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는 △APM플레이스 인근 62개소 △한양공고 인근 41개소 △굿모닝시티 인근 39개소 △미공병대 인근 11개소 등 모두 153개의 거리가게가 운영 중이다. 이 일대는 대형 의류상가와 거리가게가 밀집해 있어 관광객과 물류 이동이 많다. 심야시간대 물류가 몰리면서 도로에 물품을 쌓아놓거나 거리가게 천막이 허가면적을 넘어 보행로를 차지하며 점자블록이나 횡단보도 주변까지 막아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APM플레이스와 한양공고 앞 새빛시장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른바 ‘노란천막’이 들어서면서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의 위조상품이 판매되기도 한다. 이에 중구는 상인들이 스스로 위반사항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말부터 현장 계도에 나섰다. 거리가게를 돌며 △도로 위 적치물 정비 △위조상품 판매 금지 △도로점용 허가증 게시 △허가면적 및 영업일 준수 △점자블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남대문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와 시간 외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 청결 관리’를 전개해 거리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지난 8월부터 상인회 등과 손잡고 대면 홍보와 현장 계도·단속을 전방위적으로 펼친 결과다. 남대문시장 주요 게이트와 외곽 대로변은 수시로 배출되는 폐기물 탓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잦았다. 2018년 쓰레기 적환장 폐쇄 이후 마땅한 적치 장소가 사라져 길가에 쓰레기를 두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중구 청소행정과는 전통시장과, 회현동 주민센터,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확립에 나섰다. 구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 시간과 방법을 담은 홍보물 6천부를 제작해 점포 상인들에게 직접 안내했다. 아울러 주요 출입구와 보행 동선 6곳에는 무단 투기 및 시간 외 배출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자율적인 정화 유도와 함께 취약 지역에 대한 강력한 현장 단속도 병행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21일까지 무단 투기 단속원 4명을 2개 조로 편성해 8개 게이트와 시장 안팎의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순찰했다. 그 결과 생활쓰레기 무단배출 343건을 확인하고 즉
요즘 신중앙시장이 심상치 않다. 오랜 점포 사이로 개성 있는 맛집이 들어서고 젊은 상인도 늘었다. 바로 옆 '힙당동'을 찾던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도 시장 안으로 발길을 옮긴다. 상인들은 손님맞이에 한층 분주해졌다. 밤마다 야장을 펼치고 매달 골목 대청소에 팔을 걷어붙인다. 20년 넘은 아케이드도 새단장을 앞뒀다. 1946년 문을 연 '80살' 신중앙시장이 '회춘'하고 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8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이날 첫선을 보인 '중구형 상생야장'을 운영하는 시장들을 찾았다.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와 백학시장을 거쳐 신중앙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야장 운영 현장을 살폈다. 시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김 구청장은 “어릴 적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북적이던 시장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며 “상인들이 공들여 준비한 야장이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의 새로운 먹거리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중앙시장에서는 음식점 등 34개 점포가 참여한 '힙도락 야장'이 문을 열었다. 시장 골목에 테이블이 펼쳐지고 버스킹과 포토존, 체험행사가 더해졌다. 퇴근길 직장인과 주민, 힙당동을 찾은 젊은층까지 합류하면서
퇴근길 발길을 이끄는 금요일 밤의 야장, 나들이객을 반기는 주말 낮의 플리마켓. 가을을 맞은 중구의 골목 축제가 동네별 뚜렷한 색깔을 입고 돌아온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1일 충무로와 3일 명동 일대에서 상권 맞춤형 테마로 단장한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상인회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행사를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축제의 첫 포문은 10월 1일 충무로가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충무로2길 일대에서는 ‘충무로 이순신 승전길 달빛 야시장’이 펼쳐진다. 야외 테이블이 늘어선 거리 야장에 충무공 생가터라는 역사적 배경을 접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군복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거나 거북선 모형 만들기, 거북이 키캡 색칠, 충무공 달고나 뽑기 등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울러 상인회 마크가 부착된 음식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가을밤의 흥을 돋운다. 목요일 밤의 열기는 이튿날인 2일 ‘상생야장’으로 계속된다. 지난 9월 18일 신중앙시장, 백학시장,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3곳에서 첫선을 보이며 주민들의 큰
환경과 수출, 미래인재를 키워드로 인쇄산업의 확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제17회 서울인쇄대상 시상식 및 인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계광장 소라무대 앞에서 제17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쇄,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수출, 미래인재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생활 속 인쇄물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장비와 제품, 친환경 소재, 학생과 청년의 창의적인 결과물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인쇄가 산업과 시민, 세계를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인쇄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과 서울인쇄센터 주관으로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우리나라 인쇄업계 모두의 염원을 담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했다. 서울은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중심지이자, 디자인·출판·문화산업과 맞닿아 있는 창조적인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인쇄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인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쇄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월 15일 다산동 주민센터 3층 다산마루에서 찾아가는 도시정책 현안 주민 설명회인 ‘동네톡(Talk)’ 첫 회차를 열고, 복잡한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직접 안내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동네톡’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새롭게 바뀌는 도시·건축 제도를 동별 특성을 반영해 짚어주는 현장 밀착형 소통 창구다. 어려운 제도를 일상 언어로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묻고 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저층 주거지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비롯해 다산동 맞춤 현안인 휴먼타운 2.0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용적률·높이·일조권 등 완화 기준과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향후 시행을 앞둔 특정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의 핵심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변경된 제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자료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산권과 직결된 주제인 만큼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구체적인 질문이 집중됐다. “4층으로 신축하면 엘리베이터도 넣을 수 있는지”, “특정건축물 양성화 대상
국내 인쇄·포장·판촉물 산업의 중심지인 방산시장내 상인연합회가 창립 제39주년을 맞아 ‘변화·혁신·희망 다시 뛰는 방산시장’을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9월 1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5대 김영천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쇄, 포장자재, 벽지, 각종 판촉물 및 기념품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땀과 노력으로 시장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수진 국회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윤수혁 시의원, 양은미·손주하·문영희·강현히·박창배·김득천·최윤성·강운희 구의원, 김정안 중구상권발전소 이사장,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등 많은 단체장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가수 김행선, 나윤미, 이세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간 시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이사 등 임원진에게 공로장이 수여됐고, 새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