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630년 중구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630여 년 동안 수도 서울의 중심이자 수많은 역사의 무대였던 중구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감성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공모전 주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630년 중구 이야기’다. △한양의 흔적이 남은 장소 △근‧현대 인물·사건과 관련된 공간 △표석에 깃든 숨겨진 사연 등 역사에 얽힌 이야기부터, △오래된 가게·공방·전통시장에 얽힌 생활사와 가업 스토리 △중구에서의 개인적 경험과 감성 등 ‘중구’와 연결된 모든 이야기가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사진과 시적 문장이 결합한 ‘디카시’ △수필·에세이 형식의 ‘스토리’로 나눠 진행된다. 디카시 분야는 2025년 1월 이후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이를 표현하는 5행 이내의 시를 제출하면 된다. 스토리 분야는 A4 1∼2매 분량의 글과 관련 사진 1장을 포함해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이메일(danjang1201@junggu.seoul.kr)로 1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장려
서울시교육청관내 숭의초등학교(교장 조대인)는 지난 11월 8일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숭의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이 함께 연주하는 2025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숭의초는 전교생이 음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음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악기를 배우며 발표할 수 있도록 연간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음악 및 각 분야의 예술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교원이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숭의초는 방음시설이 완비된 악기 교실과 오케스트라실 등의 예술 교육 공간을 확보, 1인 1악기 수업과 오케스트라 수업을 통해 전교생 예술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1년간 익힌 악기 연주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음악홀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연간 공연 활동을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는 1년간 학생들이 연습한 동아리 활동과 관현악 수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공연이다. 2025 관현악 연주회 1부는 관악으로 구성된 브라스 앙상블을 시작으로 포이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12월 4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중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화려하고 풍성하게 개최하고 체육유공자들을 선정, 시상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박영한 시의원, 이정미 길기영 의원, 조영훈 김기태 전 의장, 박순규 시의원, 용산, 성북, 도봉, 노원, 서대문, 마포, 영등포, 강남, 송파 등 체육회장, 단위연합회장, 직능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2025 피날레를 장식했다.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은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여한 공로로 이환길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조성기 수석부회장과 김교선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중구청장상에는 축구협회 김창영 70대 감독, 육상연맹 정병열 훈련이사, 검도회 덕화원틀럽 김태호 회장, 배드민턴 김태성 사무장 등 4명, 국회의원상에는 탁구 무학봉클럽 장형옥 부회장, 족구협회 조영관 부회장, 제조협회 루댄스벨리클럽 박혜정 회장 3명, 서울시장 표창에는 최성수 이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장주희 부회장 등 5명,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육상연맹 조덕수 부회장, 게이트볼협회 장충클럽 김영옥 총무, 산악연맹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명곤)는 12월 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협회의장,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김기태 고문, 서울시 새마을 김연포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새마을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 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미니운동회, 중구새마을 노래왕 선발, 경품추첨, 체육대회등이 이어지며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2025새마을 보람의 현장인 녹색새마을, 건강새마을, 나눔새마을, 문화새마을 등 한해동안 중구지역에서 새마을 가족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선 행안부 장관 표창 다산동 이병도, 회현동 안수진, 서울시장 표창 신당동 심해란, 다산동 선지란, 황학동 김만봉씨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필동 김형남, 다산동 김정열, 광희동 김정이, 다산동 김은숙씨등 9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최근 국민독서경진 서울시 대회 종합평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다산동 플레이스남산에서 ‘제45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중구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이정미 길기영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구동 문고 방혜리씨가 대상(서울시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청구동 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최길종)이 운영부문 우수상(서울시 대회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이주아, 중구지회 장태기, 필동문고 황서윤·공계숙, 우수상에는 약수동문고 박성현, 회현동문과 박소율, 황학동 문고 김동현, 신당동 문고 서경애, 장려상에는 신당5동문고 백명순, 약수동 문고 채준오, 동화동문고 김지연, 다산동문고 아노씨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25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회현동문고 노문이, 필동문고 한은진, 신당동문고 박가빈, 다산동문고 서용석, 약수동문고 이현미, 청구동문고 방혜리, 신당5동문고 정난희, 동화동 문고 유선양, 황학동문고 김혜정씨등이 중구청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뷔폐로 준비한 만찬과 함께 최길총 총무(청구동문고 회장)의 진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이 충무아트센터 객석기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갤러리 및 대·중·소극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새로워진 공간에서 관객과 지역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객석기부제는 시민과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의 불빛이 켜질 때, 당신의 이름도 함께 빛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층 중앙 B구역 좌석이 그 대상이다. 기부자가 좌석 1석당 50만 원을 후원하면 좌석 뒷면에 기부자의 이름과 20자 이내의 메시지가 새겨진 명판이 부착되며, 명판은 3년 동안 유지된다. 기부금은 구민 문화향유 공연,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중구의 문화예술 성장과 확산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객석기부는 기부금 신청서 작성 후 현장·온라인·이메일(donation@caci.or.kr)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개별 통보를 받고 7일 이내 입금이 완료되면 명판이 제작, 설치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
중구볼링협회(회장 권순일)는 지난 11월 29일 굿모닝시티 5층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4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68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 개인전에서 박용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한상현, 3위에는 김형주 선수에 들아갔다. 여성부 개인전에서는 이선경 선수가 우승을, 임수빈 선수가 준우승을, 3위는 이인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JGB클럽 김남훈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JGB클럽 이승옥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사바클럽 강성명 회원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헤드핀클럽 김정숙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헤드핀클럽 한상현 회원이 서울시 볼링협회 회장 표창장을 각각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구와 중구체육회, 서울시 볼링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손주하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부회장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태영)는 지난 11월 29일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장기 부문 단체전 대상에 라틴홀릭(충무라틴클럽), 최우수상에 에델바이스, 우수상에 중림꽃청춘(중림웰빙), 무한도전(명동클럽) 등 2팀이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 대상에는 3H팀, 최우수상에 실피드, 러블리 등 2개팀, 우수상에 솔리움, 난다긴다, 댄스아트라인, 영플라워 등 4개팀이 수상했다. 실용댄스부문 단체전 대상에는 OK라인댄스, 최우수상에 중림 라인댄스, 핑스톤, Famous, Shiny girls 등 4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림웰빙클럽 오전석 회장이 중구청장 표창을, 중림웰빙클럽 이옥자 총무가 국회의원 표창을, 라틴홀릭클럽 김은숙 총무가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에델바이스크럷 유경조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충무클럽 김종술 회원이 중구댄스포스츠연맹 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과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