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학교는 올해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제도다. 중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은퇴자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독서 프로그램 ‘시니어 북스타트’, 청구역 사거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는 ‘스마트 전광판으로 만드는 깨끗한 거리 프로젝트’,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한 스쿨존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약 3억 900만원)을 선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0억원이다. 제안 사업은 건당 5천만원 이하 규모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성 사업은 2천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사업 제안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소모임, 직능단체 등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주민e참여(https://pb.lofin365.go.kr/seouljung/main)'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hyony15@junggu. seo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한 마디는 절망에 빠져있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여정에서 중구청은 행동하는 '내편'이었다.” 서울 중구는 지난 3월 '중구가 내 편이 된 순간'을 주제로 주민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9편이 접수되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수기에는 남산자락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중구의 정책이 주민의 일상에 스며들며 '내편'으로 다가온 순간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노력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일 구청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간담회를 열었다. 대상은 중림동 안나래 씨의 ‘28년의 기다림, 중구가 응답하다’가 차지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주제로 한 해당 수기는 오랜 기간 낙후됐던 신당9구역에서 주민들이 서명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내고,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한 과정을 풀어냈다. 최우수·우수 수상작에는 남산자락숲길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은 이야기, 정동야행과 이순신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한 경험, 공공셔틀버스, 동화동 모노레일, 어르신 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성실·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에 개인 3명과 법인 2곳을 선정했다. '서울시 유공 납세자'에는 중구 추천으로 개인 4명과 법인 2곳이 이름을 올렸다. 구는 지난 4월 3일 '2026 성실·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성실납세자’에는 곽정흥씨와 서경성씨, 주식회사 신화가,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에는 최영진 씨와 백남관광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중구에는 지난해 말 기준 성실납세자 총 5천251명, 지방재정확충 기여 납세자는 총 144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달 10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 중 표창 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꾸준히 납부해야 한다. 특히 성실납세자는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3년 연속 납부해야 하며,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는 지난해 기준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의 구세를 납부한 경우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유공납세자’로는 정수호씨, 박충열씨, 김춘환씨, 황의순씨와 정석기업 주식회사, 창강산업 주식회사 등 총 6명이 선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소공동주민센터가 ‘소공누리센터’(중구 서소문로12길 36)로 이사하고 지난 6일부터 새 둥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소공누리센터는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연면적 6,484㎡)로 조성된 행정복합청사다.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됐다. 새 청사로 이전한 소공동주민센터는 공간을 확장하고 주민 편의를 높였다. 먼저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층에는 민원실과 주민센터 사무공간을 배치했다. 3층은 자치회관, 4층 일부는 직원 휴게실로 조성했고, 5층은 다목적실과 근로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11층은 대강당과 도심을 조망하는 휴게 라운지로 조성해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건물 곳곳에는 다양한 주민 생활 밀착 시설도 들어섰다. 4층에는 경로당이, 7층에는 공유오피스형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8층에는 청년센터가 자리 잡았으며, 10층에는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 문화협력단 사무실이 입주했다. 1층과 지하층에는 총 20면 규모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아울러 오는 7
2026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중구청장과 시의원 후보는 4월 16~17일 양일간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구의원 후보들은 4월 1일 각각 복수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중구청장 후보는 이동현 예비후보와 최강선 예비후보가 경선토록 결정했다. 시의원 제2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도 박기재·송재천 예비후보가 경선한다. 다만 시의원 제1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중림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박순규, 정순철, 문성준 후보 등 3명을 경선토록 하고, 일정을 조만간 공지키로 했다. 구의원 나선거구(동화동, 신당5동, 황학동)에는 문영희(가)·김태희(나),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는 강현미(가)·양연순(나), 라선거구(약수동, 청구동)는 김득천(가)·양찬현(나)로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다만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중림동)는 아직 발표하지 않아 당원들과 중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구청장 후보의 경우 권리당원 50%, 중구민 50%, 시·구의원 후보 경선은 모두 권리당원 100% ARS투표로 진행된다.
제9회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시당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을 단수 후보자로 추천 의결했다.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당초 김길성, 길기영, 박영한 의원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김길성 후보로 단수 추천함에 따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4월 2일 남부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에 당헌·당규에 따라 시·도당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 의결만 남겨놓고 있다. 국힘 서울시당은 4월 1일 제4차 발표를 통해 중구 제1선거구에 이정미 현 중구의회 의원을, 제2선거구에 윤수혁 중구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을 각각 공천했다. 하지만 구의원 후보 공천발표는 아직 미정이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서울중구지역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구청장 경선, 시의원 제1, 2선거구 경선, 구의원 후보들은 대부분 복수로 공천됐다. 다만 구의원 가선거구는 후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길성 구청장에 대해 시당 공관위가 단수 추천을 한 가운데 길기영 예비후보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 의결만 남겨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4월 1일에는 시의원은 제1선구와 제2선거구에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 구의원 후보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2선거구에 송재천(61) 현 중구의회 의원이 3월 24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진보당에서는 제1선거구에 이희온(37) (사)평화주권행동 평화너무 총무팀장이 3월 27일, 제2선거구 김지혜(39) (현)한국진보연대 활동가가 3월 25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4월 6일 오후 2시 현재. 선거구별, 당별 예비후보 등록 순서순, 추가 예비후보등록만 사진게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추진 중인 ‘장충단로 녹지연결로 및 등산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달 3월 26일 열린 ‘2026년 서울시 제2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해당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통과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예산 확보와 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차선 도로인 장충단로 위를 가로지르는 공중 보행교를 설치하고, 양쪽에 남산자락숲길과 남산둘레길로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행교는 폭 8m, 길이 60m 규모로, 산책로는 총 590m, 폭 2∼4m로 조성한다. 남산자락숲길은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km에 이르는 무장애 친화 숲길이다. 도심 접근성이 높아 2024년 12월 개통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만 약 71만 명이 찾았다. 구는 이 중 약 57%가 남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이들은 남산자락숲길에서 장충단로로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들은 2년 연속 신년인사회에서 녹지연결로 조성을 건의하는 등 꾸준히 녹지연결로 설치를 요청해 왔다. 중구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