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최근 한파로 인해 건물 외벽과 처마에 형성된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동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고드름 낙하 위험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해, 로프 및 안전장비를 활용한 제거 작업으로 2차 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주변 통제와 안전조치를 병행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울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고드름은 작은 충격에도 낙하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건물 주변 통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사례가 많거나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 이들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마트 등 수산물 판매업체와 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하는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영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기업 및 민간단체와 함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위문․봉사 활동에는 한화시스템, 우체국 보훈회, 서울연탄은행, 중구보훈회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취약계층 보훈가족 577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2월 4일 서울연탄은행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60여 명에게 나물,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자택에 머무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2월 12일에는 중구보훈회관에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150여 명을 초청, 한화시스템에서 준비한 설 명절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우체국 보훈회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 등은 독거·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과 손 마사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떡국떡과 곰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자체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신당누리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화전 불법 적치물 감지 시스템을 자체 개발·설치하며, 공공시설 소방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소화전 앞 불법 적치물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현장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공단은 기존 인력 중심 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 여건을 분석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결과, 기획 단계부터 설계·제작, 설치에 이르기까지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전 과정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해 24시간 상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했다. 해당 시스템은 소화전 전면 공간에 물체가 일정 시간 이상 적치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즉시 안내 방송을 송출함으로써 불법 적치물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조치를 유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소방안전은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감지 시스템은 현장의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의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숙원인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지난 1월 27일 착공했다. 주차타워는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지어진다. 중구 최초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로, 준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그간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 특히 최근 핫플로 떠오른 ‘힙당동’과 신중앙시장 상권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기존 부지(1천11㎡)를 활용해 수직으로 주차타워를 올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천621㎡, 높이 42.45m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4개 층에 걸쳐 마련되며, 총 123면으로 기존보다 약 5배 늘어난다. 보행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주차타워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3일 개통한 ‘신당역–신당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지상 퇴계로를 건너지 않고도 신중앙시장과 힙당동 등 건너편 상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주차타워 외부에는 열린 공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서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박진수 센터장)는 지난 1월 26일 중구행복돌봄센터,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중구 통합돌봄 활성화 세미나’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복지관, 재가방문요양기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방문간호기관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윤화 박사는 ‘고령 장애인의 돌봄 욕구와 돌봄 서비스에 관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박사는 2024년 기준 전체 등록장애인 263만 1천356명 중 50세 이상이 80.9%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비율도 2007년 32.7%에서 2017년 45.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령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경험 비율은 0.8%에 불과해, 고령 장애인을 포괄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세대 오홍진 교수는 ‘중구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9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공적 돌봄 확대 방안으로 ‘동(洞) 단위
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1월 27일 남산터널에서 터널 내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단행된 터널 관리 체계 일원화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터널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 화재 진압 전술을 숙달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는 남산터널 관리 체계 통합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복잡해질 수 있는 지휘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지휘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1·3호선 관리소 통합 이후 새롭게 정립된 비상 연락망과 상황 전파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한파와 독감 유행 등으로 인해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는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은 2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수역 5번 출구인근 헌혈버스(약수지구대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후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헌혈 자격 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전자문진표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헌혈 운동에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