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구 자금 10억 원 이외에 우리은행협력자금 5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융자 신청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 단 제조업체는 3억 원까지다.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1.2% 고정금리로(우리은행협력자금 2%대 변동)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또한 융자 받은 자금은 운영·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7년∼2020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본관1층 위기 소상공인 현장접수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02-3396-5043) 한편 구는 3천만 원 이하 소액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절차를 간소화해 보
강계숙 생활안전담당관, 신선애 환경과장, 김건태 주택과장, 천현순 도심산업과장, 최병열 전통시장과장, 김창수 기획조정실장, 김영혜 홍보전산과장, 이지향 가로환경과장, 김안순 시민건강과장, 김현성 명동장, 이동성 동화동장, 위상복 황학동장, 이상준 중림동장, 강현일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홍장무 장충동장 직무대리, 안효완 감사팀장, 김수정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최영순 동정부 우리동네관리사무소팀장, 주재봉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장, 전학배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장, 정윤석 청소행정과 재활용관리팀장, 심용찬 청소행정과 시설장비팀장, 최윤정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장, 정무기 평생교육추진단 평생학습정책반장, 엄병숙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장, 강희정 복지지원과 통합관리팀장, 엄태섭 복지지원과 1인가구지원팀장, 정채수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장, 김향희 여성보육과 출산다문화팀장, 임경희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김형철 주택과 주택관리팀장, 김기형 지하안전굴착팀장, 이상은 도심산업과 도심산업2팀장, 임재빈 도심산업과 일자리경제팀장, 공정민 전통시장과 전통시장1팀장, 양성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장, 이수옥 사회적경제과 사회서비스지원팀장, 김완규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박종철 세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의 생생한 정보와 일상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을 지난 25일까지 모집했다. 이번에 모집된 만 19세 이상의 중구민, 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총 30여명은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SNS 홍보단은 중구의 생활정보, 관광명소, 맛집 등 일상 속 생생한 이야기로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구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유튜브 제작 지원단은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에 게재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촬영하고 생방송 진행을 지원한다. 또 구에서 기획, 제작하는 영상에 MC, 리포터, 게스트 등으로 활동한다. 중구 공식 유튜브 '을지로 전파사'는 구의 각종 정책과 소식을 알리기도 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소통 창구가 돼 주는 채널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까지 참여하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성숙한 시민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있는 매체다.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받고 역량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전문 교육의 기회도 얻게 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8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학부모 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자치회는 학교 교육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청소년 지원 등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학부모구 교육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발대식은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자치회원과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해 화상회의(ZOOM)로 개최됐다. 위촉장 인증식과 학부모 자치회에 대한 안내, 힐링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총 50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자치회는 △홍보분과 △창제분과 △교육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아울러 각 분과별 적합한 활동원을 모집하고 학부모 위원간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각 영역의 참여 활성화와 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중구 학부모 자치회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홍보분과의 에듀중구 홍보단은 중구의 다양한 교육·보육정보를 담은 e-에듀중구 게시물 관리와 지역 맘카페, 학부모 모임별 SNS를 활용한 정보 공유 등 중구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 창제분과 축제 기획단은 학부모 한마당 축제, 학부모 토론회 등 학부모 주관 행사에 관해 논의하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로 경로당, 복지관, 수영장, 실내체육시설을 완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과 관련해 전체 대상자 중 85% 예약, 1차 98%, 2차 95% 접종률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5월 31일 인센티브 발표에 따라 중구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확대 개방했다. 그간 경로당 운영시간을 4월부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했으나 6월 1일부터는 온종일 개방하고 6월 7일부터 접종 완료자에게 식사도 제공한다. 또한 복지관, 체육시설 등에 개설된 프로그램 수강 인원 제한을 접종 완료자에게는 예외로 적용한다. 이외에도 코로나로 그간 문을 닫았던 충무 스포츠센터, 회현 체육센터 수영장을 6월 1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접종 완료자는 수용인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훈회관은 코로나 감염우려로 비대면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7월부터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대면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 그간 복지관과 자치회관에서 인기 강좌였으나 비말 우려로 폐강됐던 노래 교실, 요가 등 동적인 프
주택·아파트·재개발 지역이 섞여 생활여건 관리가 꼭 필요했던 청구동에 딱 맞춤형으로 우리동네 관리사무소가 지난 21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김행선 부의장, 이화묵 이혜영 의원, 문기식 위원장등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했다. 청구동은 특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1층을 지역봉제업과 상생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의미가 크다. 아파트 관리실처럼 동네를 편리하게 관리해 주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의 기본 역할은 물론이고 앞으로 우리동네 소통공간·취미를 즐기는 힐링공간·생활이 편리한 라이프 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청구동과 구세군이 함께 우리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청구동 나눔축제’는 갓골돼지갈비, 댓잎갈비, 만다리, 삼성회관, 정소반, 호박식당, 담소, 세컨하우스, 아이엠, 원투텐, 카페메나, 키피리퍼블릭, 하이디 하우스, HERE(히어) 등이 동참했다. 구세군은 청구동에 3천만원 상당의 밀키트등 음료를 지원함에 따라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첫째, 착한 이웃 1+1(축제기간 착한가게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
서울시가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작년 8월 ‘7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부양의무제를 없앤 데 이어, 모든 가구로 범위를 전면 확대해 수령 문턱을 확 낮추는 것이다. 그동안 생계가 어려워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약 2천3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와 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사회복지 안전망에 포함시켜 보다 촘촘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 이후 1천875명을 추가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작년 말 발생한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 올해 1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심의를 완료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신청자 가구의 소득(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과 재산(가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자치구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중구청 별관 4층에 별도로 설치,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원활한 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세무서 직원이 구청으로, 구청 세무직원은 세무서로 운영 종료시까지 상호 교차 근무를 하게 된다. 덕분에 소득세 납세자는 세무서와 구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며, 그 외 납세자는 비대면 신고·납부를 원칙으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ARS(1661-0544) 등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영세사업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금내역을 통보해 주고 이의가 없을 경우 별도의 신고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종합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