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9월 29일,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유관기관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서울중부소방서를 방문, 소방서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황실 및 현장대응단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중부소방서가 1925년 경성소방서로 설립된 이래 한 세기 동안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해온 데 대해 존경을 표했다. 그리고 의원들은 “100주년을 맞이한 중부소방서의 역사와 전통은 우리 중구의 자랑이자 큰 의미가 있다”며 “100년의 발자취를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명절 연휴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황학동 중앙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상인회원들과 현장의 어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총 4억원 규모의 ‘(신)중구땡겨요상품권’(이하 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판매하며,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15% 할인된 금액이 적용되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중구땡겨요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주문 금액의 10%를 익월‘서울배달+땡겨요’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땡겨요포인트도 5% 적립된다. 구매시 적용된 할인(15%)까지 더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는 셈이다. 이러한 혜택은 (신)중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미사용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일부 사용 후 환불을 원할 경우, 60% 이상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 기능과 잔액 환불이 제한되며, 구매일로부터 5년이 지난 상품권은 사용과 환불이 모두 불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중구는 상품권 발행과 함께‘땡겨요 사용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권으로 결제한 내역을 인증
서울 중구가 직무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지속적인 구민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과 ‘한국외식업 중앙회 구인·구직 연계 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숭의여대에서 진행되는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은 숭의여대·동국대 RISE사업단과 함께 설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레스토랑 매니저 아카데미, 카페&바 서비스 트레이닝 스쿨, 홈베이킹 클래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길러줄 예정이다. 각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외식업 분야에 관한 기본지식부터 실무 실습까지 진행한다. 숭의여대 본관과 별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5세 이상으로 외식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등록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10월 10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온라인 구글폼(http://forms.gle/FwmkcNbdkxMHxSg
서울 중구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총 16억 6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 그 외 업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 시설, 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1~24년도) 및 우대가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02-3396-559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0월 중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와 융자액을 확정한 후, 은행과 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2025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청과 서울고용노동청이 공동 주관하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트럴, 롯데쇼핑(주), 동국대학교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180여 개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채용관(1:1 현장면접 및 채용) △취업지원관(구직 정보 제공 및 상담) △가치체험관(사회적경제 체험) △부대행사관(지문적성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취업특강으로는 ‘AI 활용 입사지원서 작성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청 앞 광장에서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의 ‘일자리 부르릉버스’가 운영돼 이력서 사진 촬영, 1:1 맞춤형 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마련했다. 취업 전문사이트인 인크루트(Incruit)에 9월 30일까지‘중구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박람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약수시장 골목(다산로10길)이 흥으로 채워진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병덕)가 주최하는 ‘약수시장 힐링의 밤’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수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먼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수교회 주차장이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어른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자오락실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는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주민 동아리의 경기민요와 난타 공연,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팀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그리고 k-pop과 트로트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시장 골목에는 푸드코트와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또한, 새마을금고 건물 옆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상품권 소진 시 종료되니, 서둘러 알뜰히 챙겨보자. 약수역과 남산자락숲길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약수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식탁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18일과 23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한다. 남대문시장, 방산시장,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점포 8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액세서리, 김치찌개, 인조나무, 스카프, 아동복, 에코백, 티셔츠, 수영모, 꽃게살장, 갈치속젓 등 각 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라이브 방송 참여 점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 특가 판매와 함께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연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마련된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교육부터 현장 운영, 사후 피드백까지 단계별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중구는 지난 6~7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해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도왔다. 삼익패션타운의 한 점포는 교육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실제 판매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구는 이번 방송이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나, 카드 결제분은 선물하기와 부분 환불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구매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액의 2%를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행일부터 사용한 금액은 사용한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기존에 보유한 (신)중구사랑상품권도 이 기간에 사용하면 동일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발행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동네 마트·식당 등 관내 약 2만 7천여 개 가맹점이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