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연말을 앞두고 131억원의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강력한 징수 활동과 함께 구민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특별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정리에 나선다. 특별체납정리반은 총 20명으로 꾸렸다. 평균 5년 이상, 최대 12년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세무 공무원들이 배치됐다. 이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집중정리 대상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세외수입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총 79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31억원에 달한다. 체납정리반은 현장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납부 여력과 재산 현황 등 실태를 세밀히 파악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가택수색과 가상자산 추적 등을 통해 은닉재산을 발굴하고, 출국금지·신용정보 등록·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중구는 징수만큼이나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도 힘을 싣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열선 구간을 늘리고 동 이면도로 제설 인력을 보강하는 등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24시간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제설 차량, 살포기,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동원해 관내 간선도로 28개 노선과 이면도로 104개 노선을 집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제설용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 자재 총 1천535톤을 마련했고 내년 1월까지 477톤을 추가해 모두 2천9톤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달까지 제설 취약 구간 15곳, 1.6km에 열선 설치를 완료한다. 이렇게 되면 중구는 다산동, 중림동 등 경사지 48곳에 도로 열선 5.6km를 가동하게 된다. 자동염수분사 장치는 4개소에 운영한다. 또한 동주민센터 제설 차량의 야간과 휴일 운영 인력을 지원해 동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부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보도에 대한 제설도 집중한다. 중구는 제설 협조 체제 구축과 민간 참여 촉진에도 힘쓴다. 지난 17일에는 남대문시장·명동 거리가게 상인회와 ‘우리 가게 앞, 미끄럼 없는 겨울’ 협약을 맺고 제설 협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월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경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남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 및 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외대문-향대청-재궁-전사청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전으로 이동해 개발이 이뤄질 곳의 도시 경관을 확인했다. 이어 도보로 세운상가로 이동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돼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하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중학교(교장 김혜선) 루미너스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중구청이 개최한 청소년 축제 ‘야호’에서 운영한 과학 체험 부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19일 장원중학교 방송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루미너스 과학동아리 학생 8명과 김혜선 교장, 김정희 다산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야호’ 축제에서 과학의 원리를 활용해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원중학교 루미너스 과학동아리는 서울시교육청과 중구청의 지원 아래 ‘기후행동 365 발대식’,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등 다양한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내 실험과 텃밭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을 실천하는 동아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교육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사례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 장원중학교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1월 13일,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마을금고 상생네트워크 전달식’을 열고 농촌지역 새고성새마을금고(경남 고성)에 766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3천949만2천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은 2022년 첫 지원이후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새마을금고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도농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역 간 금융 격차 완화와 주민 편의 증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목표로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금융 공동체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생네트워크 전달식은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두 금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인정기관의 명예를 이어갔다. 지난 4년간 ‘우수’ 등급을 유지해오던 공단은 올해 최고 등급을 받으며,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평가는 ESG경영 기반의 3개 영역·7개 분야 지표를 바탕으로, 각 지표에 대해 ‘인식–기준–적용–성과–확산’ 단계별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올해 전 지표에서 최고 단계인 ‘확산’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 활동 추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율 참여형 ‘사랑의 모금 조성사업’ 신설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 및 상생결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S등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11월 19일 라마다 동대문호텔 연회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레이블협회 김정전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중구상공회 이창환 회장을 대신해 장주홍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피엔에스 김혁수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부의안건으로 △2025년도 일반인쇄부회 간사 신년회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일반인쇄부회 해외 워크숍 △2025년도 인쇄산업 경영자 세미나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등 1년동안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를 하고 △기타 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태영 간사장은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 신뢰 덕분에 우리 인쇄부회가 2025년 정기총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간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번도 빠짐없이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며 인쇄부회 활성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회원 여러분의 사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세계 최고령자였던 중국 알리미안 세이티처럼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가 건강의 핵심임을 기억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건
서울특별시중구체조협회(회장 문재영)가 주최·주관한 ‘제20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체조대회’가 지난 11월 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4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아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팀은 단연 신당5동 해달맞이체조교실팀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해달맞이체조교실팀은 수준 높은 기량과 안정된 팀워크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중구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중구체육회 이사이자 중구체조협회 윤미영 부회장이 이끄는 중구아리랑포크댄스팀은 올해 단체전 시니어부 민속체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년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이어갔다. 꾸준히 높은 기량을 유지해온 해당 팀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서는 유아부,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라임댄스아카데미, 케이탑댄스, 루댄스벨리, 불광점 에이블짐 등 여러 팀이 개인·단체전에서 고르게 상을 휩쓸며 중구 체조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보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 새로운 지붕이 생겼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7일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열고 상인과 주민 150여 명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남대문시장 아케이드는 중심가로 135m 구간에 높이 15m, 폭 11m 규모로 조성됐다.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숭례문과 한옥 지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계절 쾌적하고 매력적인 시장 환경을 구현했다. 당초 사업비는 약 31억 원이었으나, 중구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 결과 39.8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구는 총 71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된 아케이드를 완성할 수 있었다. 구는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남대문시장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아케이드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아케이드는 △지붕의 형상을 강조해 연속성과 개방감을 높인 게이트 △해와 달을 상징하는 내부 조형물 △처마선을 따라 지붕의 실루엣을 살린 경관조명 △전통 건축 현판을 모티브로 한 간판 디자인 등을 갖추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한파쉼터 70곳을 운영하고 주거 취약가구에는 한파 대피 목욕탕을 지원한다. 또한 고위험 독거노인은 IoT 기기로 밀착 한파 건강관리에 나선다.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한파 위기경보 수준에 3단계로 구분해 △평시 ‘한파 상황관리 TF’ △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 △위기 심각 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상황별로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서울맵에 ‘한파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구축해, 한파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주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보다 6곳 늘어난 총 70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한파쉼터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위주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한파쉼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하고, 중구청 1층을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해 한파특보 발령 시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온라
서울 중구가 최근 잇따라 발표된 부동산정책으로 혼란스러운 주민들에게 부동산 정책과 이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0일 ‘부동산대책 인포데이’를 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부동산대책 인포데이’는 ‘알쏭달쏭 정부 부동산 대책, 한방에 이해하기!’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정책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이다. 이날 강의는 정비사업 조합원을 비롯해 부동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 인플루언서 김학렬(필명 빠숑)과 김종화 회계사(세무사)가 함께해 △2025년도 중앙정부와 서울시 부동산 정책 비교 및 주요 이슈 정리 △무주택자·1주택자·다주택자 등 포지션별 시장 대응 전략 △부동산 세법 주요 변화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11월 26일 오후 7시에는 ‘건축물 양성화 인포데이’를 열고 건축 관계 법령 위반사항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최태숙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건축관계법령 주요 위반사례를 통해 건축법 위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중구청 라전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장은 남산고도지구 완화, 정남방향 일조권, 2·3종 일반주거지역 한시적 용적률 상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 연말까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골목형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1곳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50m 길이의 소방호스를 통해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도로 하부 공간에 설치되어 평소에는 통행에 지장이 없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즉시 소방호스와 방화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처럼 골목이 좁고 구조가 복잡한 장소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 대응 장치로, 일명 ‘지하 소방서’ 역할을 한다. 현재 신중앙시장을 포함한 10곳에 비상소화장치함 15개를 설치했고 중부시장 등 11곳에 17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사업비 7억 6천200만 원 전액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여 전통시장의 안전성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구는 지난 11월 13일 오전 신중앙시장에서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의 실제 사용법을 상인들에게 알리고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부소방서장, 관내 시장 상인회장, 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