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국힘소속 의원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의원은 지난 12월 14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의회 의원의 예산심의와 의결권은 중구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주민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권리는 남용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손주하 의원은 지방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는 이날 오전 중구의회 길기영,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이 중구청이 ‘중구의회에 대한 규탄 성명서 발표’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작년에 이어 또다시 민주당 의원 4명이 수정안을 제출하고 무소속 1명이 동조해 5명이라는 숫적 우위를 통해 대폭 삭감했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중구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폭거이며 협의와 토론, 설득을 기반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경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며 “겉으로는 합의를 외치면서 속내는 투표처리, 수정안 제출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민복지증진이 우선이라는 등 온갖 감언이설로 예산을 삭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 이면에는 행사에서 왜 우리를 대접해 주지 않느냐는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
중구의회 길기영,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12월 14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월 12일 중구청의 보도를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 예산은 총 5천684억원이다. 제출된 예산인 5천764억원 중 단 80억원이 삭감된 것으로 삭감률은 전체 대비 약 1.39%에 해당한다. 직전 8대 의회의 본예산 삭감액인 2019년도 85억 원, 2020년도 732억 원, 2021년도 526억 원, 2022년도 602억 원 그리고 현 9대 의회, 2023년도 190억 원과 비교한다면 역대 최소 삭감액이다. 의원들은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와 연일 악화일로를 걷는 현 경제 상황에서 의회는 고심 끝에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안이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1.39% 삭감률이 이를 증명하는 이유다.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했다는 집행부의 뜻을 각고의 고심 끝에 최대한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 의원들은 “취임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회기 하루 전 모 의원에게 찾아와
박상순 진보당 성동·광진구 공동위원장이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성동구(을)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에서 15년차 근무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로,진보당 중구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개정 운동본부장을 맡아 주민들을 만나며 서명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진보당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와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권 심판 종로중구 시국촛불을 주도한 바 있으며,중구 최초 주민발안조례 ‘중구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에도 목소리를 내고 함께 하고 있다. .박상순 예비후보는“지금 정치인들은 노동을 알지 못하고,노동을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며“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와 거부권 통치로 여전히‘대한민국의 봄’은 오지 않았다. 검찰독재에 맞서 서울의 중심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마트노동조합 목동지회 지회장, 이마트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진보당 서울시당 성동광진 공동위원장, 진보당 중구 방사능안전급식조례개정 운동본부장,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이 ‘2023 제9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올해의 우수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건강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은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월간선데이뉴스가 주관하며, 정치, 행정,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주하 의원(국민의힘)은 초선의원으로 중림동,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동을 지역구로 평소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골목과 거리 곳곳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는 대민 친화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 의원이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대표적인 공로를 살펴보면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교육·노동·연금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의 조례안 및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쓰레기연구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은 12월 1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영등포우체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특별시협의회장,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 정연호 대전‧세종협의회장, 김광래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협 회장단은 지역신문의 운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이 지자체 관련 광고 수주 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하지 않고 직접 수주하게 해줄 것 △일간지에 집중되고 있는 중앙정부 부처의 홍보 광고를 지역신문에도 발주할 것 △협회에서 주최하는 토론회, 언론인 해외연수 등에 대한 예산 지원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지치시대에 맞게 지역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은 “오늘 소중한 의견을 주신 내용들을 취합해 지역신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1월 23일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장 개소식 자리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환경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권태미 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 의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교육장엔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장과는 달리 피드백 시스템이 구축돼 학습자가 실시하는 가슴압박의 깊이나 속도 등의 정보를 태블릿 PC 및 대형 TV를 통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옥 의원은 교육장을 직접 체험함으로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옥 의원은 “감사패가 주는 무거움의 깊이를 잘 알고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겠다”며 “응급상황은 예고하지 않고 오지만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임시회기 중 국외출장 문제 △화합과 소통의 구정 △선출직 의원지역행사 의전홀대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중구를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구정’과 관련, “김길성 청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간, 구청과 의회 간 이견으로 인한 소모적인 정쟁을 지양하고 중구의 모든 행정력을 오롯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구민이 주인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제282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도 ‘2023년 중구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축제와 행사를 하고, 노래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양은미 의원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사회복지사 공무원 인사 등 처우개선 △신규 정책(정책 브랜드)에 대한 구정방향 △재정여건 악화에 따른 세수증대 등 재정운영방향과 대책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사회복지사 공무원 인사 등 처우개선’ 관련, “현재 중구에서는 매년 사회복지 예산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 1인당 사회복지 예산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이고, 전체예산 대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비율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본예산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2022년도는 2천3억 원으로 38.2%를 차지했고, 2023년도는 2천132억 원으로 40.6%를 차지했으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손주하 의원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청소년 성교육 도서선정과 운영에 대해 △전자책 리더기 대여사업 추진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청소년의 성교육 도서 선정과 운영’에 대해 “청소년 성교육은 생명의 존중감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그리고 성폭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학생들이 읽는 성교육 관련 도서에 대해 적절성 논란이 불거진 일이 있었다. 경기도, 충청남도의회 등에서도 긴급성명을 내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에서도 집단 성행위, 동물과의 성관계 등 음란물을 방불케 하는 성교육 도서들이 공공도서관 아동·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소재권 의원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신중앙시장과 황학시장 등 낙후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황학동 난개발 대책 및 도시개발 계획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 과정 문제등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낙후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과 관련, “신당동 떡볶이골목, 동대문 DDP 등 중구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황학동 신중앙시장은 구청장, 서울시장,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중앙시장이 디자인 혁신 사업을 통한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변모해 주변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계기이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어린이집 0세반 입소대기 등 운영 문제’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어린이집 0세반 입소대기 등 운영 문제’와 관련,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구는 그보다 낮은 0.60명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가 가속되는 현 상황에 중구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중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둘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양은미 손주하 소재권 조미정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윤판오 부의장과 이정미 의원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윤판오 의원(부의장)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부의장)은 지난 12월 4일 제282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인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시의회 방문등 세수확보 방안 △어르신과 아이들복지 집중 △교통카드 예산 내년 인상 연기 계획 △의회서 의결한 인사청문회와 조사특위 재의요구 문제 △의회 현수막 철거문제 등의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중구 세수확보와 관련, “중구세수는 한정적이어서 시비나 국비등 교부금을 많이 받거나 세원을 발굴해야 한다. 따라서 T/F구성을 제안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타구는 T/F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타구 구청장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서 예산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즉석에서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