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3월 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과 함께 제9대 중구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가 있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양은미·이정미 의원과 외부의원 5명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2025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이정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3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행사로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2022년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사고가 난 뒤에야 움직이는 중구가 아닌 사고를 미리 막는 중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대책과 선제적·적극적 행정을 통해 안전한 문화·관광 도시 중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
중림만리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찬성)는 지난 2월 24일 열린 제52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3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도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제1안) 일부 개정 규약안 △대의원 선거규약(예)(제1안) 일부 개정규약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에 앞서 홍란희 회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송기조·김근옥 회원이 금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림·만리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신구대 김민경, 성결대 민서아, 서울관광고 정희선, .서울국제고 김지용, 환일고 박정호 군등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금고의 2025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685억3천만원으로 2024년 12월말 보다 128억348만원이 증가했으며, 총수익은 82억8천만원, 총비용은 73억8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7억6천907만원이 발생함에 따라 4%를 배당키로 했다. 2026년도에는 자산규모를 1천874억원에 당기순이익 7억4968만원을 잡아놓고 금고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광석 신기수 감사는 총평을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2월 12일 파티앤프렌즈 피에스타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108명 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예)(제2안) 일부 개정안 등을 모두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25년 12월 31일 현재 총 회원 6천784명으로 전년도 말 대비 101명이 감소했다. 총자산은 6천431억원이며 총수입 280억3천만원, 총비용 254억6천만원으로 법인세 차감 후 25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여신은 12월 말 기준 총 대출 3천89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367억원 감소했으나, 출자 배당률을 연 4.22%로 결정해 고배당을 실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성장발전에 기여한 조동수 대의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다연·박영미·최상귀·장재호 회원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총자산 6천431억원과 생명공제 유효계약고 3천781억원을 달성해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다했다”며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지난 2월 26일 예문갤러리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125명 중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의 건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사업으로는 △국·시비 공모사업 참여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81주기 기념식(4.25) △충무공 이순신 1545 중구 디자인 아트 공모전(2∼4월) △문화교실 및 역사·문화재 탐방 교실 운영 △향토사 연구사업 △중구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리마인드 웨딩(전통혼례) 개최 △남산자락 숲길 문화예술 축제 △제313주기 장충단 추모 문화제 △2026년 환구대제 봉행사업 지원 △명동 시낭송 콘서트 △제1회 중무공 이순신 문학상 공모 △중구문화 29호 발간 △중구미술인 작품전시회 △서울문화원연합회 문화엑스포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감사 의견에서는 “2025년도 중구문화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지역문화 부흥에 기여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선 전 시의원(66)은 지난 2월 27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중구의 내일을 책임질 준비된 구청장”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중구의 새로운 도약과 담대한 변화를 위해 ‘준비된 구청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섰다”며 “구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고 행정은 실험이 아니라 책임이며, 구민의 삶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을 고민하며 우리 중구의 문제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약수고가 철거를 통해 약수동·청구동·다산동 일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장원중 체육관 신축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환일고 급식실 증축 등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의 불편이 무엇인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화려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결과 행정’ △구청장의 집무실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구청장’ △남산고도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월 27일과 3월 4일, 신학기를 맞아 동국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마련한 자리다. 외국인 학생 대상 쓰레기 배출 교육은 청년 1인 가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장충동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한국의 쓰레기 배출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어에 능통한 장충동주민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직접 제작한 영문 자료(PPT)를 활용해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 재활용품의 ‘세척·분리·압축’ 3원칙, 종량제 봉투 구매 방법 등 실생활과 직결된 배출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토요일 및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배출 금지’ 규정과 배출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기준 등 주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사이에서 “평소 분리수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과 실질적인 차이를 새롭
서울 최초의 초등학교 실내수영장이 6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 중구 서울덕수초등학교(교장 박수민)는 총 3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대수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3일 수영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991년 준공된 서울 첫 초등학교 실내수영장으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수질 정화 설비와 안전 시스템을 교체하고 현대식 시설로 개선했다. 수영장은 25m, 7레인 규모로 유아풀을 함께 갖췄으며, 1회 운영 시간당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기존 직영에서 민간 업체 ‘덕수 수영장(대표 김종택)’에 위탁하는 공유재산 사용허가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문 운영사가 수질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학교는 해당 수영장을 ‘생존수영 교육 거점’으로 운영하며 정규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영장 프로그램은 △성인 수영(조기·오전·직장인반) △성인 및 어린이 1대5 소그룹 강습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됐다. 자유수영 요금은 비회원 기준 성인 1만 원, 어린이 8천 원이며, 강습 프로그램은 월 9만 원대부터 운영된다. 지난달 19일부터 수강 등록을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예비후보가 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직후인 오전 11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는 이동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출마선언문에서 이동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번영의 결실이 정작 중구 주민의 삶으로는 스며들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가장 부당한 격차”라며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통해 중구민에게 일자리, 교육, 복지 혜택을 직접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구 지방자치 전환 4대 핵심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행사장이 아닌 거리에서 만나는 ‘열린 구청장’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통한 주민 혜택 실현 △하이엔드 도시 중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속도전’ 완수 △아이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중구 모두 돌봄’ 등이다. 이동현 예비후보는 “검토와 핑계, 용역뿐인 늑장행정 리더십을 끝내고, 새로운 중구를 열겠다”며, “오로지 주민중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42명을 ‘홈즈매니저’로 위촉하고 사업 출발을 알렸다. 중구 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774곳 중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 비율은 78%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뚜렷한 관리 주체가 없어 공용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위촉된 홈즈매니저는 건물 외벽 균열이나 누수 등 생활 속 불편 요소를 ‘찾고’, 이웃의 주거 고충을 ‘들으며’, 수집된 의견을 구청의 지원사업으로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온라인 소통 채널 ‘빌라톡톡’을 통해 구청의 지원 정보와 생활 소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홈즈매니저의 활동은 구의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과 연계돼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이 지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단, 재개발·재건축으로 철거가 확정된 단지와 공동주택 전체를 동일인이 소유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옥상 방수, 옥외 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3월 21일 열리는 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안전 관리부터 상권 질서 확립, 관광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가동해 공연 열기를 ‘중구 체류 관광’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중구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대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행사장 인근은 물론 관람객 유입이 예상되는 명동 일대까지 보행 환경을 정비한다. 보행 흐름이 정체될 수 있는 병목구간과 밀집 예상 지역을 파악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걷어낸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명동·세종대로 일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지능형 CCTV로 인파 흐름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밀집이 감지되면 즉시 분산 조치한다. 현장진료소도 운영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은 즉시 견인하고, 공연 1주일 전부터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주정차 금지 구역을 지정해 방치 기기를 정비한다. 관광 신뢰도를 좌우하는 ‘상권 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는다. 명동·남대문 등 가격표시 의무 지역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및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4회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119건, 위원회 제안 1건, 시장제출 22건, 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1건 등 총 144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재해야 할 시의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시민의 엄중한 질책 앞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에 시내버스 운영체계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2004년 도입된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크게 높인 의미 있는 제도였다”며 “그러나 20년이 지나 시대 변화를 담은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특히 누적되는 재정 적자로 전액 지원이 한계에 부딪히자 버스조합이 금융권 대출을 받고 그 이자를 시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걷고 싶은 ‘감성가로’로 재탄생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3월부터 남대문시장 일대에 △보행로 정비 △특화 골목 사이니지 설치 △입구 게이트 조형물 설치 △휴게시설 설치 △특화 디자인 벽면 조성 등감성가로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남대문시장은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해 명동,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이다. 의류, 액세서리, 주방용품, 식품, 잡화, 맛집 등 ‘없는 게 없는 시장’답게 다양한 골목들이 촘촘히 이어져 있다. 덕분에 시장 특유의 활력과 재미가 넘치지만, 처음 찾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중구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면서 전통시장의 생동감은 그대로 살리기 위해, 더 걷기 쉽고 머물기 편한 ‘감성가로’ 조성에 나선다. 먼저, 구는 보행로를 깔끔하게 정비한다. 아스팔트로 되어있는 시장 북측 150m, 본동 골목 200m를 보행 친화적인 석재로 포장하고, 기존 석재 포장 구간은 파손부분을 정비한다. 주요 교차 지점에는 자연스럽게 동선을 유도하는 바닥 디자인을 적용해 걷기 편한 환경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