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월요극장3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개최

7월 31일, 중구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여름, 기획 공연 프로그램
아티스트 박현수 JTBC ‘팬텀싱어’ MBC ‘복면가왕’서 실력검증
OST부터 이국적인 음악, 시대를 넘나드는 팝송 등 풍성한 무대
중구 청소년과 동반인에 한해 전석 5천원(1인 4매) 예매 가능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중구 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를 개최한다.


‘월요극장’은 서울 중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선을 보인 기획 프로그램으로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진행된 뮤지컬 ‘어린 왕자’와 5월 뮤지컬 ‘행복한 왕자’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요극장’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준비했다. 친구,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2020년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MBC ‘복면가왕’에서 두 번의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연주자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오즈의 마법사 △원스 등 영화 OST부터 이국적인 음악, 시대를 넘나드는 팝송과 더불어 그의 자작곡까지 선물 같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조세현 사장은 “중구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월요극장’에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사랑에 힘입어 다음 공연에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공연 장르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극장 3,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는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중구민 청소년과 동행자에 한해 전석 5천원으로 1인 4매까지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