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 공식 출범

25명 구성 전체회의 개최… 위원장에 김경, 위원에 박기재 의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24일 위원 위촉과 위원장단 선임 등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2년 6월 30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장에는 김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유정희 의원(관악4, 더불어민주당)과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3개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전병주 의원(광진1, 더불어민주당), 김태호 의원(강남4, 더불어민주당), 문병훈 의원(서초3,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중구출신 박기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