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경영성과, 전국 406개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받아
인권·윤리경영 체제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공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20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4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 혁신 부문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인권·윤리경영 체제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공공구매 조달 혁신 분야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표창장을 받게 됐다.


특히,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람중심의 인권·윤리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예방위주의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공로와 코로나19 방역지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주는 직원들 덕분에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