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중구문화원장에 남월진 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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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원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대의원 132명중 97명 참석 만장일치로
남 신임원장 "서울의 중심 중구의 문화창달 위해 혼신 다하겠다" 다짐

제9대 중구문화원장에 남월진(73) 후보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중구문화원은 2월 24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재적 대의원 132명중 97명(위임 40)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새로운 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남 신임 원장은 지난 2월 9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문화원장 후보로 추천하고 정기총회에 선임을 요청했다.


그리고 등기 이사에는 김경수 소수영 조정호 한욱현 문기식 장원호 박수부씨등 7명, 신규이사에는 남월진 김복규 박성백 이승재 이동주 최대혁 허시명 정병준 김택경 임주현씨등 9명이 각각 선임됨에 따라 이사는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에는 기존 길재성 감사에 외에 강정옥 감사가 추가로 선출됐다. 임기만료 이사 11명은 개별적으로 의사를 확인한 후 이사로 재선임키로 했다. 이날 부원장은 선출하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이사회를 열어 이사중에서 부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날 김경수 의장(부원장)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임원 선출에 이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금일부 사용 △정관변경안 등을 모두 승인했다. 


남월진 제9대 문화원장은 “부족한 사람을 만장일치로 제9대 중구문화원장에 추대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직무대행을 맡아 중구문화원을 이끌어 주신 김경수 소수영 권태성 부원장과 임원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몇번이나 사양을 했지만 결국 수락하게 됐다. 중구에서 50년간 살면서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문화원은 화합을 기반으로 구청과 구의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로 침체된 문화원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 신임원장은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문화원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중구문화원이 서울의 중심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월진 신임 원장은 중앙대 대학원 AMP1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중구문화원 이사, 전 중구체육회 부회장, 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사, 전 소공경로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장학재단 이사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