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초·중등 청소년이 함께하는 ‘뭉쳐라 챌린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특별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야외 신체활동 및 챌린지 프로그램, 협동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또래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청소년 개인으로도 어려움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기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형, 누나들과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함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함께 챌린지도 참여하면서 함께여서 무서움도 더 이겨낼 수 있었고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캠프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3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2023년 기준)이며 신청방법 및 개요, 활동내용 등의 자세한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2-2250-0535∼7)로 문의하면 된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양평미리내캠프에서 1박2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4년만에 진행된 2023년 여름 캠프에서는 물놀이, 미니올림픽, BBQ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캠프에서 형, 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정선희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여름 캠프를 다녀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직원과 실습생이 함께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단합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위한 울타리’라는 의미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식사지원, 주중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38-6634)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들이 지난 7월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열심히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경로당을 찾은 것. 현재 중구 ‘꿈드림’에서는 139명의 청소년이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중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9명의 청소년이 그간 배워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정성껏 만든 빵을 들고 회현경로당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과 함께 빵을 나누어 먹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부채를 함께 만들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이수빈(18) 청소년은 “직업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도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마음에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현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는데 직접 찾아와준 청소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즐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자신 있게 미래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명동캠퍼스에서 미용예술학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공별 체험 활동과 입학설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로 설정에 고민을 겪고 있는 고교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돼 △주얼리 블레이드 특수 머리(미용전공)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만들기(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전공) △젤네일아트(뷰티네일전공) △팔찌, 키링 제작(뷰티·패션전공) △패션 타투 및 헤어 스타일링 체험(뷰티이용전공)을 진행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세분화된 6개 전공이 있어, 전공 선택에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체험 활동과 각 전공 교수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전공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정화예대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전공 선택에도 도움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어 수시 입학 성공을 향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진행은 풍부한 대입 성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 실장이 맡는다. 김원중 실장은 그간의 수시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내년 입시 전략 방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구는 앞서 7월 8일에도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300여 명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수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한 번 더 설명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고 구가 이에 응답했다. 두 번의 설명회 개최를 통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8월 5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사의 입시 노하우가 담긴 ‘수시지원 전략 자료집’도 제공한다. 설명회 참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8)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 월간 ‘중부기록’ ‘도산에게서 배우는 청렴 정신’을 발간·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중부교육 실현을 위해‘더 청렴한 중부!’ 2023 溫 중부교육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1년부터 구축해 운영중인 ‘중부교육디지털 박물관’ 월간 ‘중부기록’에 청렴을 주제로 ‘도산에게서 배우는 청렴 정신’을 발간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 지역에서 활동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를 온라인상 디지털 기록을 통해 만나보고 다시 한번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 선생이 바라던 독립, 우리 민족의 미래, 그 속에서 청렴의 역할 등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될 월간 ‘중부기록’은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정책, 학사일정 등 학교 교육 관련 주제 선정 후 소장하고 있는 학교역사기록과 연계, 제작하는 웹진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공개하고 있다. ‘중부교육디지털 박물관’ 월간 ‘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맞벌이 등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돌봄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돌봄’은 초등돌봄 1실당 전담사 1인이 여러 명의 학생을 돌보는 초등돌봄교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대학(동국대, 성균관대, 총신대, 숙명여대)과 연계·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돌봄업무를 지원한다. ‘함께 돌봄’ 서비스 기간은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7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진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 업무는 돌봄교실의 △급·간식 관련 업무 △학생 하교 지도 △개인 활동 지도 △돌봄 프로그램 진행 △안전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꼼꼼한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함께 돌봄’ 사업에 11개 교(봉사자 18명)가 참여함으로써 관내 공립 초등학교 33개 교 중 20개교(중구형 초등돌봄 9개 교 포함)가 1실 1 전담사 구조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에 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이화여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참여해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되던 전공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전공과목은 △인공지능의 기초와 응용 △미래를 바꾸는 화학생물공학 이야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영학 첫걸음 △청소년을 위한 교육학 입문 △종이접기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건축가의 눈으로 읽고 쓰기 △생명체의 작동 원리와 진화 △청소년을 위한 약학 수업으로, 인문·자연 계열을 아우르는 8개의 전공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전공 교수와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서울대 재학생의 멘토링도 진행됐다. 대학에 합격한 과정과 입학 후 공부를 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팁들을 공유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이후 하반기에는 서울대와 협약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