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전국 돌봄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

근로 환경·처우개선 관련 현안 공유·의견 수렴 등 공유
고령화·저출산 추세 심화 간병·요양 돌봄 수요 급격 증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의 속도 수요증가에 비해 태 부족

 

중구의회 길기영,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12월 19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김현종 위원장과 함께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현황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저출산’ 추세가 심화됨에 따라 간병·요양 등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지만 서비스의 주체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의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필수적인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를 위한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