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지난 11월 28일 다산동 플레이스남산에서 ‘제45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중구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이정미 길기영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구동 문고 방혜리씨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청구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운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이주아, 중구지회 장태기, 필동문고 황서윤·공계숙, 우수상에는 약수동문고 박성현, 회현동문과 박소율, 황학동 문고 김동현, 신당동 문고 서경애, 장려상에는 신당5동문고 백명순, 약수동 문고 채준오, 동화동문고 김지연, 다산동문고 아노씨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25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회현동문고 노문이, 필동문고 한은진, 신당동문고 박가빈, 다산동문고 서용석, 약수동문고 이현미, 청구동문고 방혜리, 신당5동문고 정난희, 동화동 문고 유선양, 황학동문고 김혜정씨등이 중구청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뷔폐로 준비한 만찬과 함께 최길총 총무(청구동문고 회장)의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북 콘서트가 흥겹게 펼쳐졌다. 남준희 회장은 “중구민들에게 책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심어주는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이 충무아트센터 객석기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갤러리 및 대·중·소극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새로워진 공간에서 관객과 지역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객석기부제는 시민과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의 불빛이 켜질 때, 당신의 이름도 함께 빛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층 중앙 B구역 좌석이 그 대상이다. 기부자가 좌석 1석당 50만 원을 후원하면 좌석 뒷면에 기부자의 이름과 20자 이내의 메시지가 새겨진 명판이 부착되며, 명판은 3년 동안 유지된다. 기부금은 구민 문화향유 공연,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중구의 문화예술 성장과 확산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객석기부는 기부금 신청서 작성 후 현장·온라인·이메일(donation@caci.or.kr)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개별 통보를 받고 7일 이내 입금이 완료되면 명판이 제작, 설치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
중구볼링협회(회장 권순일)는 지난 11월 29일 굿모닝시티 5층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4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68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 개인전에서 박용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한상현, 3위에는 김형주 선수에 들아갔다. 여성부 개인전에서는 이선경 선수가 우승을, 임수빈 선수가 준우승을, 3위는 이인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JGB클럽 김남훈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JGB클럽 이승옥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사바클럽 강성명 회원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헤드핀클럽 김정숙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헤드핀클럽 한상현 회원이 서울시 볼링협회 회장 표창장을 각각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구와 중구체육회, 서울시 볼링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손주하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부회장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태영)는 지난 11월 29일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장기 부문 단체전 대상에 라틴홀릭(충무라틴클럽), 최우수상에 에델바이스, 우수상에 중림꽃청춘(중림웰빙), 무한도전(명동클럽) 등 2팀이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 대상에는 3H팀, 최우수상에 실피드, 러블리 등 2개팀, 우수상에 솔리움, 난다긴다, 댄스아트라인, 영플라워 등 4개팀이 수상했다. 실용댄스부문 단체전 대상에는 OK라인댄스, 최우수상에 중림 라인댄스, 핑스톤, Famous, Shiny girls 등 4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림웰빙클럽 오전석 회장이 중구청장 표창을, 중림웰빙클럽 이옥자 총무가 국회의원 표창을, 라틴홀릭클럽 김은숙 총무가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에델바이스크럷 유경조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충무클럽 김종술 회원이 중구댄스포스츠연맹 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과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부회
서울특별시중구태권도협회(회장 이호철)는 지난 11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임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관내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이루었으며, 특히 품새 및 단체 경연에서는 수준 높은 경기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경기 결과, 중구청장기 우승은 용인대 한미태권도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TOP영어태권도, 3위는 중앙태권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협회장기 부문에서는 행복한동행LTA가 우승, 아리랑태권도가 준우승, DKB삼성태권도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품새 종합에서도 행복한동행LTA가 우승, 아리랑태권도A팀 준우승, 아리랑태권도 B팀이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서울연극협회, 네버엔딩플레이와 공동 주최하고 프로젝트 3일이 주관한 ‘2025 MIXJAM-0 한일연극제’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과 일본의 연극인들이 협업을 통해 창작의 지평을 넓히는 국제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정화예술대학교는 창작 기반형 예술교육의 중심축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26년 일본 오사카 순회를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 연극 플랫폼 구축의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MIXJAM-0 한일연극제’에는 총 9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11월 22일과 23일 선보인 정화예술대학교 연기전공의 졸업공연 ‘이카이노 바이크’는 김철의 작가의 대표작 ‘탄뎀 보더 버드’를 각색한 작품이다. 1952년 오사카 이카이노 지역을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사를 연극적으로 재해석했다. 학생들은 정체성과 경계를 조명하며 졸업공연을 넘어서는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졸업 공연을 총괄 지도한 연기전공 임주현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내년 3월까지 관내 공공시설 5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중구에는 처음 도입되는 공간으로 모두 21타석이 마련되며 타석 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충무스포츠센터와 훈련원공원은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충무스포츠센터는 6층에 6타석, 훈련원공원은 1층 종합체육관에 1타석을 만들었다. 운영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우선 12월에 주민체험단과 일반 선착순 체험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반영해 내년 정식 운영부터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체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 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이용횟수는 1인당 2회로 제한한다. 체험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내 QR) 또는 전화(02-3396-4654)로 하면 된다. 중구민이 아닌 경우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일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초보자를 위해 기본 타법도 안내한다. 1타석당
서울중구상공회 컬처클럽(단장 임수연, 이하 중상컬처클럽)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청구역 인근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에서 2025년 송년회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가 운영하는 가례헌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저녁 무렵 회원들이 모이며 잔치상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환담의 자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막걸리를 곁들인 소박한 안주와 함께 사전 교류 시간을 가지고, 이후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첫 무대는 장단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구 장단 예열로 시작됐다. ‘얼씨구’, ‘지화자’ 등 추임새를 배우며 분위기는 빠르게 고조됐다. 이어 판소리 ‘심청가’ 공연이 펼쳐졌으며, 출연자가 임신 8개월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정적이고도 호소력 짙은 대목에서 심청이 부친을 부르는 장면은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마술 공연이 뒤를 이었고,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배뱅이굿’ 무대가 올랐다. 평안남도 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