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 50여명은 지난 12월 6일 남산 소나무 힐링 숲길에서 ‘2025 월동기 남산 조·수류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남산에 살고 있는 야생 조·수류의 월동기 부족한 먹이 보충을 위한 먹이 주기를 통해 남산 생태계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월동기 생태계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밀, 옥수수 등 잡곡 240kg을 남산 소나무 숲길에 살포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이영도 회장은 “겨울철에 먹이주기 행사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우리의 활동이 남산생태계를 살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보람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설립 48년만에 법정단체 지정을 받아 조직 확대를 위해 자연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가를 대대적으로 모집하오니 관심있으신 분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