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2주년 축하메시지/이 형 재 중부교육청 교육장

"교육 따뜻한 눈으로 봐야"

먼저 중구자치신문 창간 두 돌을 축하드립니다.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중구로 거듭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이 두 돌을 맞기까지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부교육청은 중구가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산실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그 막중한 책임 또한 절감하면서,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의 선두 주자로서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시설을 새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교실수업방법개선' 시범교육청으로서, 3000여명의 교원들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수업기술개선을 위해 전심전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성공 여부와 한 가정의 흥망이 교육에 좌우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 또한 그 지역의 교육여건에 좌우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모든 교직원이 힘쓰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 시민 구민이 교육을 따뜻한 눈으로 보고 마음을 모아줄 때 더욱 발전함을 아시기에 더욱 성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창간 두 돌을 맞아 뛰고 달리며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