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경란)는 지난 11월 7일 ‘2025 사업발표회’를 개최하고, 개소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평생교육지원 실천사례 ‘자립지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이용인, 보호자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평생교육법 등 새롭게 시행될 법률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미칠 변화와 센터의 역할 확장에 대해 논의됐다. 두 법 모두 장애인의 자립과 학습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Re사이클 We사이클’ 공예품, 도예·그림 작품 등 이용인들의 교육결과에 대한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란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