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스포츠의 날 기념 ‘체력왕 선발대회’

이용객 대상 자기주도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측정 서비스 제공
전체 체육시설 이용객 대상,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측정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공단 전체 체육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10월 19일까지 3일간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체력100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충무스포츠센터 4층)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한 총 28명의 체육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체력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성인기(만 19∼64세), 어르신기(만 65세 이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한 해당 대회에서는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6개 운동 종목에 관한 체력테스트가 진행됐다.


이후 6개 종목 측정 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연령대별 남녀 각 1명씩 총 20명의 체력왕을 선발하고, 부상으로 공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체력관리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