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자활센터 내일스토어 3호점 오픈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확대 일환… 주민 6명 일자리 창출
수익금 일부 자활 창업자금·자활사업활성화 지원금등 사용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2018년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1호점(GS25 숭인필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7월 (주)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3호점(CU 동묘토성점)을 개소, 8월 30일 영업을 시작했다


내일스토어 3호점은 동묘 의류시장 및 구제샵 상권 내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창업을 목표로 한 자활근로사업으로 현재 3호점은 6명의 자활 참여주민이 2인 1조로 24시간 3교대 근무하고 있다. 특히 소독, 실시간 환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 하고 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중구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활교육, 취업훈련, 자활근로, 자활기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늘품, 닥터하우스, 커피하우스, 카드배송, 공공청소, 내일스토어(1·2·3호점), 다시서기, 징검다리 사업단 등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12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내일스토어3호점의 수익금 일부는 창업자금 및 활성화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자활근로사업매장이 자활참여자를 돕는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동묘에 오픈한 내일스토아 3호점 내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