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돌봄 코칭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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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센터, 오는 7월 13일까지 8주간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 교육도 실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초등돌봄센터 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문가가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돌봄 코칭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돌봄교사 간담회 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일상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진하게 됐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아동) 및 발달장애(지적 및 자폐성)의 특징 행동을 보여 다른 이용 아동에게 불편을 주거나, 돌봄교실 종사자의 대응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발생하게 되는 아동을 뜻한다.

 

돌봄 코칭단 운영 전 사전 기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내 초등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18명 아동들이 공격적 행동, 주의산만, 돌발행동 등으로 돌봄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8주간 센터별 이용아동 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집중 컨설팅 대상 4개 센터를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

 

특수교육 전문가가 교사 상담과 대상 아동 관찰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현장에서 즉각 코칭한다. 직접 개입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문제해결과정을 보여줘 돌봄교사들이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특수교육 전문가의 현장 코칭을 통해 대상 아동별 대응 스킬 및 교육적 접근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대상 아동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적응력 향상은 물론 돌봄교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칭단 운영이 종료되면 주요 사례 및 특별한 아동 관련 어려운 사항들에 대한 Q&A 모음집을 발간하여 돌봄교실 전체 종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9년 3월 흥인초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14개의 구직영 학교 안팎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을 아침 7시 30분에서 저녁 8시로 대폭 연장했고, 1교실 2교사제를 도입해 교실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완화해 돌봄의 질을 높였다. 또한 양질의 급·간식 무료 제공, 전담 보안관 배치 등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 99%가 만족하는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