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의원, 약수하이츠 아파트 고질적 민원 7년만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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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 1억5천만원 투입… 응봉근린공원 배수체계 정비
약수하이츠 여름엔 폭포 겨울엔 빙벽 사고위험 문제 해결

 

 

중구관내 청구동 약수하이츠(동아) 아파트 뒷편 옹벽의 고질적인 민원이 7년만에 해결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응봉근린공원 상부의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은 청구동 약수하이츠 114동과 115동 사이 옹벽과 절개지에는 여름에 비가오면 폭포가 생기고, 겨울에는 빙벽으로 변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따라서 현장을 방문한 뒤 작년(2020년)에 12월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중구에서는 2021년 1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는 응봉근린공원 뒤 절개지 보수정비사업 설계용역을 발주,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그리고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 보수 정비공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5월 17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 26일 완공될 예정이다.


이혜영 의원은 “여름에는 폭포, 겨울엔 빙벽으로 변하는 약수하이츠 아파트 뒷편 옹벽을 현장답사와 안전진단을 했는데 바로 뒤 응봉근린공원의 배수로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2021년 예산에 반영 후 설계를 거쳐 현재 공사중이고 6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방송고 옆 숲길 초입에 전봇대 지지용 쇠사슬이 위험하게 설치돼 있다는 민원에 현장을 확인하고 한전에 조치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과 민원인에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만식 약수하이츠 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7년동안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중구청과 이혜영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묵은 민원이 해결돼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