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따로 또 같이, 우쿠렐레와 함께 하는 음악소풍 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소속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원학습공동체 ‘모임1 따로 또 같이, 모임2 우쿠렐레와 함께 하는 음악소풍 2’를 실시한다.


이 교원학습공동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소속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수업과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함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키트를 각 학교에 배송해 원격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 참여 교사는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후 수업 나눔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함께하는 경험과 소통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해소 하고자 ‘모임1 따로 또 같이, 모임2 우쿠렐레와 함께 하는 음악소풍 2’를 기획했으며 배움의 열정과 소통의 따스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모임1, 2’가 다른 내용이며 ‘모임1’은 봄날 마음산책, 다함께 차차차(茶茶茶), 교실 콕 미술치료, 보자기 아트 등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한 후 수업 나눔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모임2’는 우쿠렐레 강의를 듣고 학교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해하여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수업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소속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및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