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홍 평화금고 이사장 중구이사장협의회장 추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친화형 새마을금고 활성화에 혼신”

 

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장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3월 10일 열린 이사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여창대(전 회현동금고 이사장) 중구이사장협의회장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신임 장주홍 협의회장은 ”중구이사장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이사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금고간 가교역할은 물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친화형 새마을금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같이 합심해서 이를 극복하면서 회원들을 돕기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주홍 협의회장은 2016년 5월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평화새마을금고 임시 대의원회의 보궐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제16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그리고 2년 뒤인 2019년 제17대 이사장으로 재당선 됐으며, 자산이 2년여 만에 989억원이 늘어난 2천180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2020년 11월 30일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으로부터 2천억 원 달성기념 휘장과 함께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2019년 10월 28일 중부시장에 부지 43평을 매입해 중부지점 사옥 개관과 함께 중부지점을 개점함에 따라 평화금고의 업무구역이 평화시장, 방산시장, 중부·신중부시장 등으로 확대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장 이사장은 현재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신당5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중구의회 의원 의정비심사위원, 중구선거관리위원을 맡고 있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