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주년 축하메시지/정 수 복 중구의회 의원

"종합적인 정보지 되어야"

시대의 변화로 세월이 무섭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구의회와 자치신문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 생활 속에 공동체로 주민 권익 신장이라는 목표점에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홍보하는 중구자치신문 창간2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충실하고 알찬 기사로 중구민을 선도하는 참신한 정론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간 자치신문이 다소간의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더욱 보충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주민에게 접근하여 확실성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과장된 개인이나 단체의 선정성 기사보다 주민에게 복지관계, 노인, 청소년, 자율봉사자들의 내용과 구의원이 의회에서 전문성에 충실할 수 있는 전문가의 해설이 필요하고, 적은 지면에 종합적인 정보지로 발전되길 빌어 봅니다.

 

 구의회가 시작된 지 12년이 된 지금도 구의회가 무엇을 하고 왜 있어야 하는지 그 취지를 모르는 구민이 있는 만큼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기사를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하고 중구민의 대변자로서 우리 중구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