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30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학교법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의 Tajima Hitoshi(타지마 히토시)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및 참석자 소개, 협약 내용 소개, 양측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화예대는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전시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재학생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패션 스타일링 교류를 통해 창의적 능력과 기술을 체득하고, 패션과 뷰티 분야의 크로스 벤치마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화예대와 협약을 체결한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는 1941년 설립됐으며, 우에다만의 독자적인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만들고, 자체 브랜드인 UCF를 중심으로 세계 4대 패션 발표회 중 하나인 파리 컬렉션과 도쿄 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다. 한기정 총장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두 학교 간 패션쇼 및 K-패션 스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 오후 2시,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기타리스트 ‘하타슈지(HATA SHUJI)’의 특강을 개최했다. 하타슈지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한국에서 35년을 거주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특히, 2006년 당시 10세의 나이에 오시오 고타로의 ‘Splash’를 연주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즉흥 연주를 통해 스케일, 멜로디, 리듬, 화성과 구성에 대해 지도했다. 또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과의 즉석 합주를 하며 연주를 통한 인간관계, 배려, 역할분담 등을 강연하여 참석 학생들에게 깊은 여운과 배움을 남겼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하타슈지를 비롯해 1세대 재즈기타리스트 ‘존 스토웰’, 가수 ‘길구봉구’, ‘술제이’, 멜로망스 ‘정동환’, ‘스텔라장’, ‘GSoul(지소울’), ‘마스터키’ 프로듀서 등 실용음악 산업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11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3년도 졸업작품전 ‘MOVE’의 오프닝을 개최하고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전시했다. 'MOV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물, 생각, 물리적인 움직임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뷰티·패션전공 졸업예정자 35명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낸 32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졸업전시회는 2018년 전공 신설 이후 교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전시로 의미가 남다른 만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내빈으로는 이승근 기획부총장, 김홍기 특임교수가 참석했고, 외빈으로는 동대문패션타운협의회 박중현회장을 비롯한 패션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뷰티·패션전공 백경진 학과장은 “졸업작품은 결과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 이번 전시는 학생 주도형 전시로 전시장 곳곳에 학생들의 고민이 깃들어 있어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 패션 큐레이터인 뷰티·패션전공 김홍기 특임교수는 “움직임의 미세하고도 다양한 층위를 잘 구현하려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라고 학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화예대 뷰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8일 명동캠퍼스에서 미용예술학부 뷰티이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3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헤어디자이너 엘쌤(이미영)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엘쌤은 ‘아티스타 대표 엘쌤의 미용 성장기’를 주제로 미용의 길에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남성전문 헤어숍 ‘어헤즈맨(AHEADSMAN)’과 헤어살롱 ‘아티스타(ARTISTA)’를 론칭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턴 디자이너에서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국내 최초 이용 전문 독립 학과인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 재학생들에게 남성 헤어 분야에 대한 비전, 남성만을 위한 고급 살롱을 만들겠다는 다짐의 실현을 위한 도전 과정, 성공 비결에 대해 전해주었다. 또한 “이미용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인성과 감성, 전문적 지식을 가진 지성의 3박자가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산업체 전문가들의 비교과 특강을 비롯해 작품전시회 등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의성과 예술성, 기술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 평생교육건강과는 최근 사교육비 급증과 관련,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적발 위주의 네거티브 방식을 벗어나, 자율적으로 건전한 사교육을 실천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리고 실시 대상을 학원․교습소 운영자와 일반시민으로 구분함으로써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실질적 효과성을 제고했다. 먼저 학원(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중부 관내 신규 학원설립 운영자 연수’를 통해 불법 사교육 관련 카드섹션 행사를 진행했다. 11월에는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선언적 의미를 담은 ‘건전한 사교육, 우리가 실천합니다’ 스티커를 제작해 학원(교습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불법 사교육의 함정을 피해 안전한 사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원운영등록증·교습비등 게시 확인 방법 및 무등록 기관 신고’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여, 학부모 연수 및 관내 아파트 게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수능 직후인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정시 모집에 응시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 대입대비 모의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80명이며 장소는 중구교육지원센터다.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타임 당 40분씩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진학 컨설턴트 및 전직 대학 입시 사정관이 직접 나선다. 사전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1 모의 면접을 실시해 학생에게 꼭 맞는 최적의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심층 지도한다. 개인별 문제점을 바로 잡고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맞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예상 질문과 이에 따른 답변 유형과 방법도 알려주고 옷차림과 면접 태도 등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꿀팁’도 제공한다. 구는 지난 10월 20일과 21일에도 수능 전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입시를 대비해 40명의 수험생에게 모의 면접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여했던 한 학부모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11월8일부터 11월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 110교 행정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중부 재정학당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중부 재정학당 직무연수는 학교 재정업무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중부교육지원청의 대표 연수 프로그램으로 2023년 상반기 현장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주요 업무 분야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 사항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학교회계 세입, 용역계약, 교육공무직원 급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와 학교 업무 일정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기획,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을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교육 콘텐츠를 구에서 제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진행된 학부모와의 간담회(공감톡톡)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 유치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됐다. 관내 200여 명의 유치원생들이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10명 내외의 한 반을 이뤄 밀착형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여행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만들기 △몸으로 함께 배우는 노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값비싼 연수 없이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