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27대 이사장 선거에 이영수(59) ㈜대아홀링스 대표이사, 김윤중(63) 동호케뮤니케이션 대표가 각각 후보로 등록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등록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됐으며, 후보로 2명이 등록함에 따라 30일 기호추첨에 들어가 기호 1번은 이영수 후보, 기호 2번은 김윤중 후보로 결정됐다. 기호 1번 이 후보는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 삼풍빌딩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기호 2번 김윤중 후보는 1월 31일 삼일빌딩 5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호 1번 이 후보는 동국대 법대를 졸업(법학 박사) 한 뒤 △(사)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 △(사)대한문화인쇄협회 이사 △(재)한국인쇄진흥재단 이사 △(재)대한인쇄연구소 이사 △(재)서울인쇄센터 감사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경영애로해소위원장 △행복공간연구소장 △서울중구청 분쟁조정위원(전) △인쇄산업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사)한국집합건물법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멘토따라잡고 뛰어넘기’가 있다. 이 후보는 이사장이 되면 중구청장을 만나 서울시 특화품목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중구에서 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장충동2가 112 일대(40,648㎡)와 신당동 236-100 일대(63,89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 지정됐다고 2월 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땅을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9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재지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13개소에 대해 허가구역을 재 지정했다. 중구 관내에는 장충동2가와 쌍림동, 신당동과 무학동이 포함됐으며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이다. 허가가 필요한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의 경우 6㎡를 초과한 경우, 상업지역은 15㎡를 초과한 경우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기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당시(2022.1.29~2023.1.28.)와 비교해 허가 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돼 주거지역은 18㎡ 초과에서 6㎡ 초과로, 상업지역은 20㎡ 초과에서 15㎡ 초과로 변경됐다. 허가구역 안에
상주인구가 부족한 서울 중구 청계천 세운지구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두 곳에 총 1천636세대가 올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중구는 현장민원실을 꾸리고 환영 행사를 마련하는 등 새 이웃을 맞이하기 위한 채비에 한창이다. 중구의 인구는 작년 말 기준 12만437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구는 도심의 낙후된 환경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고 보고 지난해 7월부터 규제 완화와 고밀 복합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19년 착공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인현동2가 151-1 일대)는 덕수중과 인접해 지하 9층, 지상 26층 규모로 1개 동, 614세대가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입정동 189-1, 2-4일대)은 두 개 동이 각각 지하 8층, 지상 27층 규모로 청계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착공해 현재 마감공사가 진행중이다. 구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마련한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초본 발급, 취․등록세 상담 등 이사에 수반되는 행정업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 계약자의 연령대가 주로
서울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2월부터 전세사기 예방·피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리고 시·자치구 합동으로 ‘전세사기 가담 불법 중개행위’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추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도 공개하고, ‘전세임대 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사례 조사와 함께 ‘신축빌라 분양예정가 신고제’ 신설 등을 위한 법 개정 건의했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기존에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해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금융 지원, 주택임대차·전세가격 상담,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상주 전문인력이 깡통전세·전세사기로 불거진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경·공매, 임대차계약 내용 등의 전문적인 법률 상담도 지원한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시는 작년 8월부터 전·월세
지상욱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9일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과 함께 중구지역 전통시장을 시장을 돌며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많은 상인들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다양한 시장 관련 민원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시장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많은 상인들의 예산지원 요청이 있었다. 지 위원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공감하고 위로했다. 그리고 동행한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에게 관련된 민원과 예산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답을 드리도록 당부했다. 지 위원장은 “오늘 전달 받은 상인여러분의 예산지원요청과 애로사항이 해결돼서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과 서울시, 정부에 정책 및 예산지원을 위한 건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통시장에 소액대출과 판매 활성화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전폭 지원에 나선다. 구는 자금난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숨통을 터 주기 위해 소액대출을 시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최대 1천만 원을 5개월 동안 융자하며 무보증, 무담보로 저리로 진행,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설에는 남대문시장에 2억 원, 테크노상가에 1억 원, 통일상가에 2억 원의 자금이 배정됐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설 명절 이벤트에 총 3천만원을 지원해 설 대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정해진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1월 18일에는 신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동화동 골목형상점가, 방산종합시장, 방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가 열리고, 20일에는 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에서 실시된다. 숭례문수입상가에서는 18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누룽지를 증정한다.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8일 신평화패션타운에서는 가래떡을 나눠준다. 테크노상가에서는 18일, 통일상가에서는 20일에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한다. 한편 김길성 중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서울 중구지역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구를 포함한 시내 108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마련,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설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중구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신평화패션타운 △통일상가 △방산시장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 △방산종합시장 △테크노상가 △숭례문수입상가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등이다.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시간대에 지원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5개에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온라인 판로구축 교육’을 운영한다. 중구에는 인쇄, 출판, 조명 등 다양한 도심 산업이 터를 잡고 있다. 구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에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강의는 △SNS 판매전략 이해 및 활용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방송 진행 △라이브커머스 실전 비법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강의는 1월 26일부터 5주 동안 10회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실습은 이론강의 후 개별 일정을 협의해 2회 실시한다. 온라인 스토어 개설부터 SNS를 활용한 판매,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과정을 두루 배울 수 있다. 중구민 혹은 중구 소상공인이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접수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이름, 출생연도, 연락처, 주소, SNS링크를 기재하여 이메일(showching2022@kakao.com)로 보내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교육 주관은 온라인판매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