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시장분석은 내부환경요인과 외부환경 요인으로 구분한다. 사업내부의 진단 및 점검을 통해 사업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파악된 장점은 더욱 보강해 나가고 단점은 제거하며 보완해 나가야 한다. 사업운영은 이렇게 단단하게 구축한 후에 비로소 활성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부의 운영상태가 잘 갖춰져 있어도 외부 환경이 바뀌면 사업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게 마련이므로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그러면 외부의 어떠한 요인을 점검 분석해야 하는가? ▲시장의 트렌드(Trend)를 읽어라 소비자의 니즈를 알고 대처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그러므로 현재의 소비자의 구매동향 및 소비행태에 대한 징후를 찾아내 미래에 어느 것이 어떻게 형상화 될 것인지를 분석해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 이러한 예측 및 분석자료는 각종 연구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각종 보고서 D/B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관련 잡지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주변경기의 흐름을 파악하라 주변의 경기가 불경기인지 아니면 호황인지에 따라 매출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주변의 경기흐름이 하락하는 추세라
◇토피어리 디자이너 박은희씨가 만든 곰돌이 인형. 넝쿨식물 아이비와 이끼 등의 식물로 만들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취미ㆍ실내의 인테리어 정착 국내 300여명 디자이너 활동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한 지하 임대 사무실. 사무실 곳곳에 넝쿨식물 아이비와 흙, 철사, 이끼 등이 널려 있다. '토피어리 디자이너' 박은희씨(35)의 작업장이다. 박씨는 먼저 철사를 구부려 곰돌이 모양의 뼈대를 만들고 이 안에 흙을 채운다. 표면에 이끼의 일종인 수태를 덮자 곰돌이 모양의 화분으로 변신한다. 이 곰돌이 화분에 넝쿨식물 아이비를 조심스레 심고 가다듬는다. 2시간만에 잎이 살아 있는 인형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옅은 갈색빛 수태는 마치 곰인형을, 머리 위에 심어진 아이비는 초록빛 왕관을 연상케 한다.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토피어리 디자이너'. 살아 있는 식물을 입체적인 형태로 만드는 '조물주'다. "토피어리는 단순한 장식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식물이 자라는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취미생활입니다." 박씨가 토피어리를 알게 된 것은 지난 2001년.
입지조건 투자타당성 꼭 챙겨야 조사표 작성 다리품 팔아야 소득 오랜만에 약속을 하고 점포 앞에서 만난 S씨의 표정은 매우 밝아 보였다. 장사가 신이 나는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S씨의 10평 정도에서 하루에 평균 5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강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창업과정을 같이 해왔지만 어느때 보다도 활기에 차 있는 모습이다. S씨는 10년 넘게 운영해 오던 사업 실패 이후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도 당해 창업강좌를 수강할 때의 모습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히 피로해 있었다. 지금 점포에서 창업하기 전까지 S씨는 고민 끝에 맛을 내는데 자신 있는 부대찌개 업종을 선정하게 됐고 입지도 4∼5군데의 점포를 조사한 후에 창업을 하게 됐다. S씨의 점포는 인근지역에 숙박시설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고 버스종점 및 택시회사가 인근에 있어서 이들을 상대로 한 각종 음식 및 주점업종들이 영업중에 있는 지역인데, 저녁 및 야간시간대의 활동인구가 활발한 반면에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 드물다는 점에 주목을 해 과감하게 계약을 하게 됐던 것이다. S씨의 경우 점포
각 기업마다 고객중심 경영이 확산되면서 고객 입장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미스터리 쇼퍼는 고객을 가장해 기업과 매장 직원들의 서비스나 상품지식 등을 평가하고 고객만족도를 파악하는 신종 직업.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시작됐지만 지난 2002년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미스터리 쇼퍼 전담사업부를 운영하면서 프리랜서 직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 소속 미스터리 쇼퍼 신정이씨(33ㆍ여)는 리서치 회사에서 설문조사 요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다가 지난해부터 미스터리 쇼퍼로 일하기 시작했다. 신씨는 매일 아침 E메일을 확인해 회사의 공지사항과 스케줄표를 점검한다. 해당 매장의 위치와 교통편, 직원수 등 사전정보를 미리 파악한 후 간단한 메모지와 녹음기를 준비해 나간다. 직원들의 서비스와 상품지식, 청결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신제품이 나왔을 경우 직원들이 그 제품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음식점에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가장 먼저 맛을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도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 "마치 비밀요원이 된 것 같은 스릴이 느껴져요. 하
판매ㆍ외식업 인센티브제 도입 많아 방문고객 적을땐 고정임금제 적합 직원들 회사에 대한 충성심 키워야 며칠전 타고 다니는 차를 세차하기 위해 세차장에 갔다. 차를 맡기고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데 세차원이 와서 당신 차가 워낙 세차를 하지 않아 닦기 힘드니 깨끗하지 않더라도 양해를 해달라고 하였다. 그러마하고 대답하고, 깨끗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었더니, 광택을 해야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광택을 내는데 얼마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하지 않았다. 세차원의 태도에 기분 나빴지만 한편으로 이 세차원은 자신이 받는 임금 이상의 일은 안하려고 작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마도 사장이 일을 많이 해도 보너스를 주지 않는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차를 닦아보니 닦아지지 않는다고 했던 상당부분이 닦아졌다. 이러한 예는 세차장 주인은 돈을 많이 벌지만 세차원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나눠주는 보상제도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세차원의 입장에서는 하루에 10대를 세차하건 100대를 세차하건 자신이 받는 수입은 동일하므로 일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것이다. 차가 깨끗해지는 것보다 각 차량마다 자신의 노동력이 동일하게 들어가야 한다는
계약서 권리금 안정여부 꼭 확인을 계약체결 확정일자 받아 피해 예방 전력사용ㆍ간판부착위치 확인해야 2년 간 아무 문제없이 버섯 매운탕 집을 운영하던 P씨(46세)는 최근 날벼락 같은 통보를 받았다. 당연히 계약 연장에 동의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건물주로부터 점포를 비워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그동안 쌓아 놓은 단골고객을 고스란히 잃어버린다는 점도 억울했지만 무엇보다 갑갑했던 것은 현재의 점포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이전 사업자에게 지불했던 8,000만원이나 되는 권리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조금이라도 계약을 연장하거나 권리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는지 수소문을 해 보았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없었다. 보증금 2,500만원만 손에 쥐고 다른 점포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 그의 현실이었다. 충무로에서 칼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던 L씨(52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L씨의 경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불과 2개월 전에 노후한 인테리어의 개선 공사를 위해 2,000만원 정도의 비용도 추가로 투자한 상태였지만 단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하고 고스란히 건물주인에게 점포를 되돌려 주어
본사ㆍ창업자간 분쟁 잇따라 계약서ㆍ약관 꼼꼼히 살펴야 직장인들의 체감 정년이 37세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몇 년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는 절박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한 번쯤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불가피하게 창업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수년간 쌓은 소중한 경험과 자산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찾기란 요원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대안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그리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들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믿기 어렵고 필요 없는 돈을 지출하게 만들며 부실한 회사 운영으로 오래가지 못한다'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러한 우려는 틀린 것이 아니었다.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운영 경험 없이 단지 인테리어 부분에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 독자적인 물류시스템은 갖추지 않고 점포개설 팀만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 일정기간 동안 급속히 가맹점을 보급한 뒤 하루아침에 본사를 정리해 버리는 업체 등이 소자본 창업자들을 눈물짓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부실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고자
투입자본 비례 수익분배등에 이견 임대료ㆍ인건비 등 철저히 분담해야 서비스업 노하우 동일한 기술관건 사업 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거나 창업에 따른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경우 많은 사람들은 동업을 생각하게 된다. 그 사업에 대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거나 절친한 사이여서 믿고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확신만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볼만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생각을 실천에 옮기려 할 때 대부분 만류하는 것이 현실이다. '동업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업이 정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동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인가. 우선 지금까지 동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그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던 사례들을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두드러진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첫 번째 원인은 동업 계약에 따른 조건에 상호 불만이 있기 때문이다. 대개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동업자들은 투입한 자본에 비례해서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을 택하거나 각자 맡은 분야의 비중에 따라 분배의 방식을 합의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동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