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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 이순신 축제’ 함께할 순신지기·소년 이순신 선발

주민자원활동가 ‘순신지기’ 60명 모집…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참여 이순신 장군 탄생일 4월 28일생 초등학생 ‘중구 소년 이순신’도 모집 4·25축제 앞두고 주민·어린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역사문화축제 추진 홍보대사, 플로깅 등 행사장 환경정비, 관람객 안내 등 행사 전반 참여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 서울 중구가 4월에 있을 ‘2026 이순신 축제’에서 활약할 주민자원활동가 ‘순신지기’와 ‘중구 소년 이순신’을 선발한다. 생일파티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축제는 1545년 중구 건천동에서 탄생한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중구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지난해 최초로 개최한 이순신 축제에는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순신지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축제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원활동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만 16세 이상 70세 이하 중구민과 관내 고등학생·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축제 자원봉사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순신지기’는 3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4월 25일 축제 당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 축제의 의미 및 구성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걸어 다니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 인기 프로그램인 ‘철인 이순신’ 참가자 모집 등을 통해 축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축제 개최 전일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문체부 평가 ‘우수박물관’ 인증

2019년 개관 이후 첫 국가 인증… 공공성과 전문성 공식 인정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연 23만여 명 찾는 역사·문화 명소 자리매김 체계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연구·교육·체험 활동, 관람객 만족도 제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 2019년 6월 개관 이후 첫 국가 인증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해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체계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연구, 교육·체험 활동, 관람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 대부분 항목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서울역과 충정로 사이, 서소문역사공원 안에 자리 잡았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국가 공식 처형지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 유적지 위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약 23만 명이 방문하며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중구는 박물관을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박물관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설계로, 건축학적 의미도 지닌 공간이다. 지상 구조를 최소화하고,‘기억을 땅속에 새긴다’는 의미로 지

중구문화재단 ‘중구 수요음악회’ 연주봉사자 모집

매월 1·3주 수요일,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 진행 구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음악회, 다양한 장르 참여 가능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문화 프로그램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편안함을 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구 수요음악회’를 기획·운영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주봉사자를 모집한다. ‘중구 수요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열린 음악회로,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봉사자 모집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부터 전공자, 전문 연주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개인 및 팀 단위 지원이 모두 가능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중구문화재단 왕소영 사장은 “중구민은 물론 충무아트센터를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음악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과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주봉사자는 매월 1·3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40분간 공연을 진행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재단과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

(재)중구문화재단, 2026 첫 ‘뮤직 퍼레이드’ 개최

중구문화재단, 신당누리센터서 찾아가는 주민음악회 개최 2026년 첫 무대, 저음 현악 사중주단 로워 공연…중구민 대상 무료 관람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r.kr)서 예매 저음 현악 사중주 ‘로워 스트링 콰르텟’ 특별 무대, 바이올린을 제외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찾아가는 주민음악회 ‘뮤직 퍼레이드’를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뮤직 퍼레이드’는 서울시 중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회, 강연, 콘서트,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첫 무대는 독창적인 저음 현악 사중주단 ‘로워 스트링 콰르텟(Lower-String Quartet)’이 장식한다. 로워 스트링 콰르텟은 전통적인 스트링 콰르텟에서 바이올린을 제외하고, 보다 깊고 풍부한 저음 악기들로 구성된 이색적인 앙상블이다. 바로크와 클래식을 비롯해 탱고,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과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재치있는 해설,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2026년에도 ‘뮤직 퍼레이드’를 통해 공연장과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만나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r.kr)를 통해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중구민을 대상으로 1인 2매까지 신청

설 연휴 춤의 축제… 국립무용단 ‘2026 축제(祝祭)

‘신·왕·백성’을 잇는 축제 시리즈의 완결판, ‘백성을 위한 축제’ 절기와 풍속에 담긴 선조의 삶과 지혜를 한국춤으로 풀어내다 평균 객석 점유율 99%,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표 명절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6병오년 설 연휴를 맞아 국립무용단 대표 명절 기획공연 ‘2026 축제(祝‧祭)’를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첫선을 보인 ‘축제’ 시리즈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 없는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평균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연휴 기간 온 가족 문화 나들이 공연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6 축제(祝‧祭)’는 ‘신을 위한 축제’(2024), ‘왕을 위한 축제’(2025)를 잇는 완결판으로 올해는 백성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백성을 위한 축제’로 펼쳐진다. 정월대보름부터 동지에 이르기까지, 한 해의 절기와 세시풍속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한국춤으로 재구성했다. 강강술래·살풀이춤·승무·고무악 등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 레퍼토리와 새로운 창작 작품들이 어우러져 우리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공연은 새해의 첫 달을 밝히는 ‘정월대보름’으로 문을 연다. 달빛 아래 둥근 원을 그리며 소망을 빌던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강강술래’(안무 송범)에 담아낸다. 이어지는 ‘한식寒食’에서는 조상을

중구문화재단, 2026‘월요극장’ 첫 무대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공연

2월 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 공연, 중구민 전석 1만 원 관람 지난해 티켓 오픈 전석 매진, 만족도 93.3% 기록한 화제작 재공연 배우 정문성 출연… 달 뒷면에서 바라본 인간 존재의 의미 조명

(재)중구문화재단은 서울 중구민을 위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인 ‘월요극장’의 2026년 첫 작품으로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2월 2일(월)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주민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중구민이라면 전석 1만원(1인 2매 한정)으로 예매할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을 높인 기획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특별 공연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티켓 오픈 직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93.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동일한 작품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배우 정문성이 함께한다. 정문성은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매체 데뷔를 한 이후, ‘육룡이 나르샤’, ‘김과장’,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여러 작품의 다채로운 캐릭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숭의 관현악 연주회’

2025 숭의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가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서 열려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발표할 수 있도록 연간 교육과정을 계획 아리랑 랩소디등 전교생이 하나 돼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를 펼쳐

서울시교육청관내 숭의초등학교(교장 조대인)는 지난 11월 8일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숭의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이 함께 연주하는 2025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숭의초는 전교생이 음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음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악기를 배우며 발표할 수 있도록 연간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음악 및 각 분야의 예술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교원이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숭의초는 방음시설이 완비된 악기 교실과 오케스트라실 등의 예술 교육 공간을 확보, 1인 1악기 수업과 오케스트라 수업을 통해 전교생 예술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1년간 익힌 악기 연주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음악홀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연간 공연 활동을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는 1년간 학생들이 연습한 동아리 활동과 관현악 수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공연이다. 2025 관현악 연주회 1부는 관악으로 구성된 브라스 앙상블을 시작으로 포이

중상컬처클럽,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서 2025 송년회 '얼씨구 좋다'

배뱅이굿·심청가·성악·마술이 어우러진 전통예술 중심의 연말 행사 박정욱 명창 등 전통·서양 예술인 대거 참여… 품격 있는 공연 선사 “우리 가락과 함께한 송년…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 참석자 호평 회원 화합과 전통문화 향유 더한 품격 있는 연말 문화 향유의 장 마련

서울중구상공회 컬처클럽(단장 임수연, 이하 중상컬처클럽)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청구역 인근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에서 2025년 송년회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가 운영하는 가례헌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저녁 무렵 회원들이 모이며 잔치상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환담의 자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막걸리를 곁들인 소박한 안주와 함께 사전 교류 시간을 가지고, 이후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첫 무대는 장단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구 장단 예열로 시작됐다. ‘얼씨구’, ‘지화자’ 등 추임새를 배우며 분위기는 빠르게 고조됐다. 이어 판소리 ‘심청가’ 공연이 펼쳐졌으며, 출연자가 임신 8개월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정적이고도 호소력 짙은 대목에서 심청이 부친을 부르는 장면은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마술 공연이 뒤를 이었고,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배뱅이굿’ 무대가 올랐다. 평안남도 무형

중구문화원, 문학·미술·디자인이 빚어낸 11월의 문화향연

개원 10주년 ‘명동시낭송콘서트’,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지역 미술인 100여 명 참여한 ‘제28회 중심전’… 창작 역량 한자리에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디자인 아티스트 특별전’ 오는 24일 개막 “문화의 중심 중구, 역사와 예술의 가치 주민과 함께 나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1월에 문학·미술·디자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문화의 중심, 서울 중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 개원 10주년 맞은 ‘제25회 명동시낭송콘서트’ 성황 중구문화원은 한국여성문예원과 함께 지난 11월 14일 오후 5시에 명동YWCA 대강당에서‘제25회 명동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문학 애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길성 중구청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예술·문화계 인사들의 특별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최불암 선생과 소설가 김훈 작가는 영상을 통해 명동의 추억과 문학적 감성을 전했으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시인인 도종환 시인은 직접 무대에 올라 명동과 관련된 이야기와 문학적 의미를 관객들에게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초대가수 해바라기의 무대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으로’, ‘어서 말을 해’ 등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명곡들이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

어르신들이 만든 감동의 무대, ‘약수 나누림 예술마당’

평생을 가족과 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 이젠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 표현 하모니어스 합창단부터 난타·우쿨렐레·하모니카까지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중구 곳곳 어르신 예술단 참여…전시회로 이어지는 ‘찬란한 인생’ 여정 계속

평생을 가족과 사회를 위해 살아온 어르신들이 이번엔 스스로의 삶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이 11월 17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주최한 ‘약수 나누림 예술마당’ 발표회 현장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열기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올해 슬로건은 ‘찬란한 인생, 빛나는 무대’.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눈빛에서는 오랜 시간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는 설렘과 떨림이 동시에 묻어났다. 하모니어스 합창단의 조화로운 목소리, 힘찬 북소리를 울린 난타 공연, 경쾌한 리듬에 맞춰 무대를 수놓은 우쿨렐레, 감정을 실어 부른 하모니카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벨리댄스팀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실버성악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발표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모든 공연이 단순한 연습의 결과물이 아닌 각자의 세월과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였다. 무대에 선 한 어르신은 “오늘 이 무대는 나에게 주어진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관객석에는 가족과 이웃,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모든 무대를 응원했다. 한 관람객은 “그 어떤 전문가의 공연보다

중구 동화동서 ‘제3회 가을동화축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려

동화를 테마로, 모두가 즐기는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 풍성 ‘어린이 영어 뮤지컬’ 1기 레인보우 뮤지컬, 벌룬매직쇼·태권도 쇼 동화동 문화교회 일대서 폐현수막 장바구니 등 친환경 축제로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동화동 문화교회(퇴계로86길 85) 일대에서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로 들썩였다. 이 축제는 동화동 축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희)와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회장 정순철)가 공동 주최하며 복지관, 대학교, 교회, 직능단체, 주민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무대 1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로 꾸며졌다. 동화동 자치회관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1기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레인보우 뮤지컬을 시작으로, 벌룬매직쇼와 태권도 쇼가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려, 동화·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20명의 어린이가 무대 런웨이에 올라 개성을 뽐내기도 했다.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1명씩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주어졌다. 2부 무대는 흥겨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중구 자치회관 발표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그룹 ‘파스텔로’, 트로트 가수 강설민 씨, S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 10월 마지막 밤 문화·예술로 물들어

다함께 어울려 충무로 상점가와 함께하는 제3회 인쇄문화거리축제 성황 플리마켓·영화체험·골목 스테이지·EDM 디제잉 등 으로 골목 활력 UP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한 ‘로컬콘텐츠형 축제’로 자리매김 “영화·인쇄문화가 공존하는 충무로, 구도심의 새로운 매력으로 성장할 것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회장 박동춘)와 함께하는 ‘인쇄문화거리축제’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충무로 인쇄골목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쇄문화거리축제’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친 상인과 시민을 위로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충무로 인쇄골목 상인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2022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어온 본 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골목 도로를 통제해 만든 거리 포차에서는 상점가 음식과 함께 주민들이 어울렸으며 △충무로 인쇄문화 거리 플리마켓 △영화문화 체험 이벤트 △골목 스테이지 △인쇄문화거리 가요제 △스트릿 디제잉 페스티벌 등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플리마켓에는 20여 명의 지역 상인이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고, 충무로의 영화 역사와 인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주민참여 노래자랑, 유명 디제이의 EDM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동춘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 회장은 “충무로2길 상점가는 83개 점포와 50여 명의 상인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