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한국디지털페이먼츠(대표이사 최진규, 이하 KDP)와 함께 어르신들의 편리한 디지털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21일 강요식 재단 이사장과 최진규 KDP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 고도화 및 적용(키오스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KDP의 브랜드인 터치비 키오스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파악해보고 문제점을 개선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실험·관찰법과 함께 과학적 측정방법을 활용하여 고령층 사용자 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대비 사용성이 개선된 효과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요인 분석 △키오스크 사용성 개선을 위한 사용자조사 연구 △키오스크 UI 개선안(프로토타입) 개발 △개선 전·후 효과분석 및 프로토타입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 키오스크 적용가이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보고 적용효과와 문제점을 분석, 가이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월 발간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중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이는 반려동물의 평생건강을 위해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 60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6개 동물병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에 한해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 20만원 이내 선택진료를 할 수 있다.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하 수술비 등이다. 보호자 부담금은 진찰료 5천원 및 선택진료 최대 지원액 초과금액등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민과 함께하는 ‘중구자원봉사센터 봄봄봄 프로젝트’를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으로 진행,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빈 화분에 봄을 심어봄 △우리 이웃 장독대에 봄을 드려봄 △지구를 구해봄 3가지 주제로 구성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빈 화분에 봄을 심어봄’ 봉사활동은 중구민 15명이 탄소발자국 줄이기 교육 수강 후 빈 화분에 봄꽃을 심어 지역사회에 나누고, 7일간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해 1일 1회 제철음식 섭취 및 제철 쌈 채소 50세트 남대문쪽방상담소 전달했다. ‘우리 이웃 장독대에 봄을 드려봄’ 봉사활동은 여성플라자 평생교육 수강생을 포함한 중구민 17명이 만능장과 쌈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과 서울시농아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했다. ‘지구를 구해봄’ 봉사활동은 중구민 15명이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 교육을 수강하고, 7일간 실천 활동에 참여한 뒤 관내 어린이집 4곳에 쓰레기 분리배출함을 기부했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자살 고위험시기(3∼5월)가 도래함에 따라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각종 통계에 따르면 봄철인 3∼5월에는 일조량 증가, 불면증,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는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를 악화시키는 등 자살 증가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자살예방 홍보, 자살예방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통해 자살시도율 감소에 나선다. 우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우울선별겸사 △1인 가구 및 고시원, 취약지역 거주자, 소상공인 등의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도움 받는 기관 안내 홍보물 부착 및 캠페인 등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한다. 또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등의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다발지역에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 받을 권리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시기에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에 찾아가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통한 고위
서울시는 올해 주택가의 일반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민원 발생 사업장에 환경개선시설 유지관리비를 매월 2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환경개선시설의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사업장이다. 단,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서울시로부터 생활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개선시설 지원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주택가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저감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음식점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악취 민원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 여건 등으로 환경개선시설 설치가 쉽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설치 후 초기 3년간 유지관리비 지원으로 보조금 지원방식을 개선해 추진된다. 설치비 없이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는 방식(렌탈)으로, 의무사용기간을 없애 중도 폐업으로 인한 설치비 반납 문제 또한 해결했다. 월 30만원 유지비 중 20만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사업주는 보증금 100만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2022년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행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일가치’는 ‘내 일(job)을 같이’, ‘내일(future)의 가치 만들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이러한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마을학교이자 주민공론장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보기도 한다.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역문제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중구청 사회적경제과나 이메일(couque16@junggu.seoul.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1일차와 3일차는 충무아트센터에서, 2일차는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인 2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의 뷰티 트렌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 능력을 갖춘 뷰티 아티스트 30명을 양성한다. 정화드림팀은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K-뷰티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위한 수업과 대회 출전 및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화드림팀에 선발되면 수강료 무료, 가발과 필요 재료 일부 지원, 대회 출전비 50% 지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학기당 1등 100만원)한다. 미용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정화드림팀의 강사진은 김근택, 김정연, 유승하 코치가 맡았다. 김근택 코치는 2015년 제50회 울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연 코치는 2016년 제51회 서울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유승하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장충문화체육센터가 장충공영주차장(중구 퇴계로50길 59 소재)건물의 지진대비 내진보강작업이 완료되어 오는 3월 7일(월)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장충공영주차장 4층에 위치한 장충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장충공영주차장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건물 구조재 보강 및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하여 작년 12월 3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약 2개월간 진행된 공영주차장 내진보강공사가 지난달 28일 마무리 됐다. 동국대 인근에 위치한 장충문화체육센터는 총 46종의 헬스기구를 보유하고 있는 헬스장과 40석의 학습공간을 보유한 청소년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강사의 개인별 맞춤지도와 체성분분석기를 통한 무료건강측정도 가능하다. 방성훈 이사장은 “장충공영주차장의 내진보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기다려주신 고객 및 지역주민의 배려에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이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 운동기구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지도 방식이 어려운 이용고객을 위해 언택트(Untact)시대에 맞게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비대면 영상콘텐츠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총 20종의 기본근력운동기구에 대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시설 5개소(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헬스장 이용고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영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헬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단 유튜브 채널(‘중구FM’)에서도 영상서비스 시청이 가능하다. 방성훈 이사장은 “이번 영상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육시설 헬스장 고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서울시 상권안전지수 구축을 통한 안심상권 조성방향’ 연구(연구책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통해 전국 최초로 위치 기반 범죄 발생 데이터를 활용,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상권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19년 6월,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 실사구시형 소상공인 전문 연구센터인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경영실태 분석,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특화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안전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상권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은 전국 최초로 위치기반 범죄 발생 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별 안전지수를 구축하고 상권 단위 안전대책을 모색했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상권을 골목상권, 전통시장상권, 발달상권, 관광상권으로 구분, 상권 단위면적별 범죄 현황와 상권단위 범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먼저, 서울시 상권 내 단위면적별 범죄건수를 기준으로 타 상권유형 대비 골목상권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권으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은)는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발달장애인 지원 종사자 교육 10명과 길벗발달DAY ‘요술램프’ 6명을 모두 16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백신 접종 완료자)을 선발하게 된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성장을 위해서 미술, 체육활동 등 종합적인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1부, 개인정보활동동의서 1부, 복지카드 사본 1부 등을 이메일(jgcil@hanmail.net)이나 팩스(02-2252-9052)로 접수하면 된다.(문의☎02-2252-9050)
보통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마라토너들은 제 각기 1등과 완주를 향한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레이스에 나서지만, 뜨거운 뙤약볕 아래 42.195km가 기다리고 있게 됩니다. 만약 나를 위해 함께 달려줄 수 있는 실력있는 조력자가 있다면 든든할 것입니다. 일반 사회와 단절되어 오지에서 군 복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업군인은 전역이라는 관문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젊은 날 국가를 위하여 헌신과 공헌을 하겠다는 특별한 마음이 자신의 직업까지도 군인을 선택하게 했고, 훈련을 겸한 일상을 살다가 어느 덧 전역을 하게 될 때는 심리적인 와해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이 겪는 불안 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에게 성공적인 사회 복귀는 커다란 과제입니다. 이는 개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의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역의 미래는 제대군인이고, 이는 국방력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2004.2.11.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정책목표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올해 만 18년에 이르러서는 전국 10개의 주요 거점 도시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개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센터는 최초 개소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