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2주년 축하메시지/이 문 식 실향민중구협의회장

"신바람 나는 중구 앞장을"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그간 중구자치신문은 지역에 크고 작은 여론과 주민의 고충 및 요구사항을 소상히 구청과 의회에 전달하고 처리하는데 역할을 다해왔으며 주민이 납부한 세금이 제 값어치를 하고 있는지, 구정과 의정활동을 진솔하게 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치단체와 주민간에 신의와 화합을 도모하여 왔습니다.

 

 우리14만 구민은 중구자치신문의 활동과 노고에 높은 경의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중구자치신문은 당초 설립 목표의 뜻을 살려 우리구를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구지역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각계 각층의 전문인으로 구성되는) 중구종합발전위원회를 구성했으면 합니다.

 

 즉, 남산 기슭은 고급주택지로 개발해서 종합소득세를 많이 내는 층의 주거지로 하고 도심은 뉴욕과 같이 주상복합으로 개발해서 떠나는 중구에서 돌아오는 중구로 개발, 발전 시켰으면 합니다. 이러한 계획이 추진되면 우리중구는 신바람나는 자치구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