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2주년 축하메시지/심 재 욱 삼성제일병원장

"저널리즘 정도 걸어가길"

우리 중구의 비전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구',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도시'입니다.

 

이런 우리 중구의 주민들에게 희망과 포부를 안겨 주고 지역발전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일고 있는 우려와 지적의 목소리를 함께 전하는 역할을 하는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중구 안에서 개원 40년을 맞는 토박이 기관인 삼성제일병원의 기관장으로서 우리 구의 대표적인 자치 매체인 중구자치신문의 2돌을 축하합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의미의 자치가 절실하며 그 동반자로서의 지역신문에 대한 역할과 비중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의 구현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여 중구의 모든 것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공정한 보도와 비판정신을 살려 저널리즘의 정도를 걸어주시고, 심층 기사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지면구성과 함께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 깊이와 성숙함을 더했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주년을 삼성제일병원 전 직원과 함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