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년 신년 휘호 / 백송 이 경 복 옹

洗 心 淸 眞(세심청진)

 백송 이경복(72) 옹(대한서우회 전 회장)이 호랑이 해인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휘호로 洗心淸眞(세심청진)을 보내왔다.

 

 洗心淸眞(세심청진)이란 “묵은 마음과 더러웠던 일들을 마음속에서 씻어내고 새해부터는 맑은 마음으로 참되게 처신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어야 한다’라는 의미로 백송이라는 호를 직접 지었다는 이 전 회장은 한중신서법연구학회 회장, 한국서도문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수경로대학문화원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또 중국 사천서법예술학원을 수료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대사상, 최우수 우수특금상 수상, 한중신서법예술문화대전 작가, 제1회 거석문화축제 휘호대전 심사위원, 백송역리연구원 원장, 백송문서기획 대표, 대한서우회 고문, 서예연구가 작가를 맡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