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 언론의 사명”

각계 인사 창간 22주년 축하 메시지
/ 박 성 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박성준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12만 중구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정성을 쏟아왔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쌓아온 22년의 역사는 그동안 구민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중구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지역 사회 여론 형성에 이바지해온 인연이 쌓여 이룬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휴머니즘에서 착안한 창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산 증인임을 자임하며 중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역 언론으로서 중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바랍니다.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식량·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이 서민들의 삶을 덮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추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자 도리입니다.

 

저널리즘이 필요한 자리라면 언제나 성심껏 그러한 책무를 다해온 중구자치신문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구의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중구민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은, 중구자치신문이 이미 이러한 책무를 앞장서서 해나가고 있음을 또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치는 진정성과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가 집필한 ‘스피치의 정치’는 대중이 공감하는 진정성을 말을 통해 표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를 꿈꾸는 정치지망생들에게 한 번씩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