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 창출해야”

각계 인사 창간 22주년 축하 메시지
/ 옥 재 은 서울시의원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중구는 서울의 중심이면서도 서울의 중심다운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부나 서울시는 규제 일변도로 인해 재건축, 재개발 지역은 언제나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고, 화려한 빌딩 뒤에서 생활하는 서민들의 생활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남산 고도제한 완화, 재개발 승인은 중구민들이 이루어낸 실질적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중구자치신문에서는 속보보다는 정확성을, 사실보다는 진실을 추구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중구자치신문이 중구민의 편에서 깊이 있는 보도로 언론의 지평을 넓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시의원으로 중구민 누구나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