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10월 22일까지 3주간 온라인… 14개 대학교 후원
서울지역 우수 중견‧강소기업 등 70개 업체 참여
구직 청년에 도움이 되는 대‧중소기업 채용설명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코로나19로 서울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구직자의 취업과 구인기업의 채용에 도움이 되고자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지역 우수 중견‧강소기업 등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seouljobfair.k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 박람회는  서울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한국외대, 상명대, 성균관대, 건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명지대,서일대, 삼육대, 국민대, 인덕대,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등 70여개사, 구직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채용정보 외에도 예약을 통해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AI면접체험, 인‧적성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직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대‧중소기업 채용설명회(POSCO, CJ 등), 현직자 직무인터뷰(토스 재직자 등), 청년고용 응원프로젝트(SAFFY)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박람회(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서로 연계, 그간 지리적 공간 등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도 한번 클릭으로 ‘서울-제주’ 박람회의 다양한 취업정보 등을 동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헌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길 바라며,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해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 맞춤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빠르게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