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교화복지재단 사랑의 생활원호금 전달

서울준법지원센터, 저소득층·학업우수 소년대상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황진규)는 25일 (재)한국교화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사랑의 생활 원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재)한국교화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원호금을 받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는 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는 등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


(재)한국교화복지재단 김성현 사무국장은 “불우한 환경에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주변의 관심이 큰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