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하절기 해충 집중방역

8월까지 해충 취약지 등 선제적 방역 실시
월 1회 공공시설 정기적으로 소독활동 시행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25일 주민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단 주요시설 및 주변 취약지에 하절기 기간 해충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월 1회 정기적으로 소독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방역대상은 해충에 취약한 공공/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총 13개 시설로서 시설전반 및 시설 내‧외부 취약지점(하수구, 배관, 정화조 등)의 해충 발생처 및 침입로 등을 조사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집중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시설의 위생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