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사회복지관, 2021 착한 나눔 바자회

저소득 어르신 98명을 대상… 후원받은 의류·신발·미니선풍기 등 전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6월 1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98명을 대상으로 ‘착한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착한나눔 바자회’는 지역 내 기업과 개인으로 후원받은 의류, 신발, 쥬얼리. 미니선풍기. 아이스박스 등 다양한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고르고, 고른 물품 세 개는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는 개당 천원씩 판매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한 바자회다. 


또한 사전에 어르신에게 장바구니 지참을 안내했으며, 당일 장바구니를 지참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로비 1층에 설치된 에코상자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쇼핑백을 재사용해 비닐 사용 제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바자회로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함을 가지고 있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 판매 수입금은 향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복지관으로써 성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