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철저한 대응, 상가홍보 강화한다

남대문 본동상가 정기협의회서… 유명기업과 MOU 체결키로
갈치골목등 명물거리 소비자 보호도 만전

 

남대문 본동상가(회장 김병용)는 4월 15일 상가 회의실에서 190차 정기협의회를 갖고 업무보고와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고 상가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상가는 이에따라 재난지원사업으로 회원 및 고객에게 마스크 무료증정과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버팀목자금 지원내역 안내와 회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방역에 대비토록 안내문 및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상가활성화를 위한 남대문시장 노포 및 맛집 소개등을 통해 점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유명기업과 MOU를 체결, 구매사업을 진행해 매출을 증대하는 한편,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운영안정자금을 이용토록 안내 했다.

 

이밖에 상가내 시설개선사업으로 하수구 쓰레기 유입차단과 악취방지기를 설치하고 소비자 보호을 위한 미끄럼방지 안전배트설치와 보안등을 증설했다.

 

김병용 회장은 “농수산물판매와 갈치골목등 먹거리점포가 남대문시장내 명물거리로 자리해 소비자 접촉빈도가 가장 높은곳이다. 상인들은 본동상가가 시장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대고객서비스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불편사항 발생시 소비자보호센타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