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공제자산 8천억원에 당기순이익은 42억원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제44차 정기총회… 감사에 성하삼·곽태걸 후보 재당선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지난 2월 24일 제일평화 본점 이사장실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제19대 임원(감사)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결의로 개최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며 원활하게 진행했다. 


특히, 이 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에 설립해 지난해 말 신용·공제자산 8천억원, 세전 당기순이익 42억원, 이익잉여금 314억원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도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매년 높은 배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도 역시 출자 평균 배당률 연5.49%(출자배당 연4.0% + 이용고배당 평균 연1.49%)로 결정해 3년 연속 연 5%대의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제19대 임원(감사) 선거에 있어서는 성하삼, 곽태걸 입후보자가 재선임 돼 향후 3년간 금고의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2020년도에 새로 당선된 장명철 이사장은 동 새마을금고에서만 32년을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있어서도 기여(좀도리 쌀 지원 등 1천100만원, 장학금 지급 2천720만원, 내수경제 활성화 및 기타 기부 3천813만원 = 전년도에만 총 7천633만원 지원)를 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장은 “금고의 지속적인 발전과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거래 회원에 대한 혜택을 확대,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