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주년 축하메시지/김 수 안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지역문제 대안제시 해주길"

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는 각종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상적 보도는 지역신문이 아니고서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구자치신문은 중구의 올바른 지역신문으로서 가감 없는 정론 직필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지역언론 중심으로 언론 매체가 성장한 것도 지방자치와 상당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지방자치 출범과 지역언론의 출현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그 만큼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중앙언론에서 취급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산적한 문제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최고의 지역신문이 되기를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중구자치신문이 구민을 위한 지역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