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속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 ‘한땀 한땀’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전통 바느질 교실과 함께 자녀 양육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은 전통 바느질 전문 강사 박선희씨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을 들으며 선배 학부모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총 6회기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가정과 학교에서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행동의 해결방법이나 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앞서 더 나은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부모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함에 기획됐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한 모임을 통해 자녀에 대한 문제행동 해결책을 고민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 완화 기회를 마련하고, 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5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100점)을 받아 1차에 이어 2회 연속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으로 마취 환자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기관임을 입증했다. 전체 기관의 평균은 87.4점이다. 평가 항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마취 약물 관리 활동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 오심·구토, 통증점수 측정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비율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심평원은 387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86기관, 전문병원 56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마취를 받은 입원 환자 자료를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186개 기관으로 전체 51.2%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병원평가에서 공개하고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5월 16일 자체 강당에서 청렴도 제고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관내 교장,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종로·용산·중구 초·중·고 교장 △신규·승진 임용 공무원 등 대면교육 필수대상자 202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청렴전문강사 임금석 서기관을 초빙, 2022년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두루 섭렵해 폭넓지만 실무와도 밀접하게 연관되는 실용적인 반부패·청렴 교육이었다. 특히, 갑질방지와 직장내 괴롭힘 금지, 공익신고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절차와 사례를 제시,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근절과 부패척결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졌다. 임규형 교육장은 “교육 만족도가 높아(‘긍정’이상 응답 93.9%) 하반기에도 청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 참여자모두 청렴법령을 숙지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한다면, 교육현장 내·외부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중부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총장 전민현) 의과대학(학장 최석진)은 오는 30일 ‘제10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인제대 의과대학 개교 43주년(6월 1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SERO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참석할 수 있다. (접속 경로 http://injemedlive.ddns.net/)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은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인제의대 제3회 졸업생 고(故) 이태석(李泰錫, 1962-2010) 신부를 기념해 선종 이듬해인 2011년부터 의과대학 주최로 열리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이태석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소장 김택중)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이태석 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의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김성리 교수의 ‘이태석과 삶의 영성’, 인문의학연구소장 김택중 교수의 ‘백인제와 인술제세의 열매 이태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간다. 특히 영화 ‘울지마 톤즈’를 감독한 구수환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에서 하던 봉사를 전국에 소개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성리, 김택중 교수도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주식회사 케나즈(대표이사 이우재)는 5월 23일, 서울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이남식 총장, 산학협력처장, 문예창작・극작・디지털아트전공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주식회사 케나즈 이우재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P 확장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 개발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교류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IP 산업 발전과 관련한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교류하여 웹툰 공동제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 웹툰 산업 관련 교육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준현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와 협력한 콘텐츠 제작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산학연계 사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개교 60주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6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장애별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 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 방법’을 주제로 했으며, 장애 영역별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행동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김영민 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지원자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과 이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됐다고 참가자들이 설명했다. 중부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청소년 잇지축제-탄소알라미’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일활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탄소중립 인식과 이해, 방탈출게임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으로는 28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탄소중립선포식을 시작으로 350명의 청소년들이 Eco 펭귄시계, 여우페이퍼 램프, AR생활과 탄소 잇지,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지켜라(양말목팔찌), 탄소중립을 찾아 떠나는 여행(드론), 착한Green에너지(햄스터봇), 탄소라미를 찾아라(온라인방탈출), 나의 탄소리마는(애니메이션), 자가발전자전거 등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 저탄소실천코인을 획득하여 친환경물티슈, 리유저블텀블러, 자가발전선풍기, 사랑의 안마봉 등과 교환할 수 있게 해 재미와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중구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동아리인 융합동아리 LINK, 미디어동아리 ENTER, 교류기획단 U.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24일 외식산업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특임교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고기 줄리앙과 감자 퓌레, 불가리안 파프리카 밥인 팔라니 추스키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의 시연과 학생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이며 2019학년도부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특별 강의를 맡아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팔라니 추스키는 갈아놓은 고기와 채소를 밥과 섞어 파프리카에 넣은 뒤 오븐에 구워내는 불가리아 정통 가정식이며, 소고기 줄리앙은 소의 안심 부위를 길게 썰어 갖은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크림소스로 볶아내는 요리이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