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초등돌봄센터 16개소를 돌며 초등학생 6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중이다.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 4명이 △성폭력, 유괴안전 △교통안전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해 알려준다. 성교육은 스티커북 교재를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활용법 실습 등 위험에 처했을 때 바로 적용 가능한 훈련도 실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132개 소의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놀이시설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75개소로 가장 많고 어린이집 내에 26개소, 공원 내에 22개소가 있다. 놀이시설의 부식, 청결, 파손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리 주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시설검사, 안전교육과 보험 가입 등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점검 결과 시설 안전에 문제가 발견되면 전문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가 이 땅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3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 의식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결정 능력,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나 또래 관계에 의해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이해하고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보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고은아)은 10월 11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산 한옥마을과 둘레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면서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남산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표어(청렴의 길은 오르막 길, 부패의 길은 내리막 길)가 부착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고은아 관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남산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참여주민들의 반복되는 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상실된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참여주민들의 직무교육을 커피의 중심지 강릉에서 현장 견학으로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시음과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에 참여하며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했고,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의 신메뉴도 기획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여주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참여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커피공장, 안목해변 앞 강릉 카페거리 등 유명 장소도 방문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여주민들은 “전국 유명한 커피업체의 다양한 커피를 접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들이 또 있기를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9월 28일 한국문화정보원(KCISA) 문화정보진흥부 직원 13명과 함께 장충단공원과 다산성곽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해설사 단체인 중구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으로부터 장충단공원의 역사 및 다산성곽의 구조와 각자성석 및 시대별 성돌 등 자세한 해설속에 답사를 가졌다. 이날 남월진 문화원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 영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문화정보화 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지능정보사회의 기반 구축 및 문화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오늘은 중구 장충단과 다산성곽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화활동과 답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장충동주민센터의 지원으로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환경정화 활동 후 답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원천콘덴츠 발굴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주간에 각자성석으로 떠나는 소풍 서울중구 보물찾기 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난 4년간 비정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0월 19일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토록 준비된 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job.mpva.go.kr)에서 팝업 배너를 통해 10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광희초(교장 김문숙)는 지난 9월 22일 녹색숲에서 어린이와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희초 녹색 싹을 키우기 위한 향기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친환경 숯화분을 만들어 곁에 두고 반려식물로 키우며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고 건강 지키고 코로나를 이겨내는 힐링 체험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 실천가로 성장토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이 행사는 현재 8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이 광희초교 출신임에 따라 아이들이 환호와 대환영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화분을 끝까지 만들어 이 행사를 더욱 뜻깊게 진행 한 거승로 알려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오늘 모교를 찾아 후배 여러분을 만나 매우 반갑고 크게 환영해 줘서 더 고맙다”며 “오늘 만든 화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을 사랑하듯 잘 가꾸어 여러분 건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오늘 우리 어린이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신 중구청과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여러분은 내가 만든 화분을 푸르고 예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교육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교원’ 중심의 ‘2022 서울희망교실’을 총 113교 1천43팀(중부 67교 563팀, 성동광진 46교 480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토크는 행정지원이 아닌 ‘토크(talk)’를 통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며 특히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주제로 운영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고 2022년 9월 21일 유튜브 송출을 통해 교원들의 참여(참여 108명, 조회 358회)를 유도했다. 또한, 서울희망교실 운영교원을 진행자 및 패널로 섭외해 생생한 이야기를 통한 교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례 나눔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2022 서울희망교실의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희망교실을 참여하게 된 계기와 이유, 희망교실을 운영하면서 나누고 싶은 사례 등을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희망교실은 000이다’를 통해 희망교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손잡기 2022 서울희망교실 희망토크(주제: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통